우리나라 저작권 관련 개념은 안드로메다에 있다.
<언제나 서론이 거창하고 두서가 없는 마하반야니까 뭔 소리를 하려고 이 글을 수정해서 갱신했나 보시려면 스크롤을 죽죽 내려서 빨간 글씨 이하부터 읽어주세요. 전략적으로 두괄식 구성을 해야하는데...예전 글일수록 이딴 식>

뭐...마하반야부터도 예전부터 일본어와 영어공부를 핑계로 많은 저작권 위반을 했으니 할 말은 없지만...

그래도, 누군가 나에게  '당신 이러이러한 저작권 위반을 했어' 라고 그러면
엄청 쪽팔려 하면서 죄송하고 미안해 할 것 같다. 당장 매스미디어에서 볼 수 없는 최신의 매체를 궁금증 때문에 좀 더 일찍 보고자 하는 욕망이 사실상 저작권 위반을 하는 가장 큰 계기가 되고...그래서 종종 피디나 클럽을 이용하곤 하지만(요즘은 스트리밍 사이트)....이 경우 심연 깊은 곳에서는
'어쩔 수 없잖아. TV나 케이블, IPTV에서는 나오지 않는 걸' 이라면서 자기 위안을 하곤 한다.

따지고 보면 저작권을 충실히 지키기는 굉징히 힘들고, 지금의 법 제도만으로도 저작권 위반 안하기는 하늘의 별따기 처럼 어렵다.(추가: 개정 저작권법 나오기 전에도 저작권 위반 안하기는 힘들었다.)

당장 예를 들어볼까? (아마 이런 것 조차 권리 침해야? 라고 생각할 것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본인이 대학원에 있으면서 종종 논문 등을 쓰니,
논문을 예로 들면
자기가 썼던 논문을 참조하더라도 통상 키워드가 6단어 이상 연속적으로 일치하면 반드시 참조나 각주를 남겨야 한다. 가끔 개념 없는 사람들이 자기 논문 표절이 별거 아닌 것처럼 얘기하곤 하는데
웃기지 마.( freelog.net에서 가져왔지만...아마도 원 저작자는 따로 있을 사진)

자기 논문이나 책에서 인용/발췌했어도 이전의 어느 논문이나 책에서 참조했는지 밝히는게 정상이야. (이 문제 때문에 내 석사 논문은 '이 내용은 내가 썼던 모 논문에서 대부분 가져다 썻다'라는 각주로 도배되어 있다)

더보기



자...초상권과 저작권 침해로 가볼까? (이 부분은 가관이기도 하고 조금 복잡하기도 하다)
이 부분이 저작권과 초상권을 나눠서 생각하지 않으면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보낼 수 있는 부분이 된다.
그리고 우리나라 블로그나 카페 운영에서 대부분 문제가 발생하는 부분도 이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간략하게 얘기하면

연예인/스포츠 스타의 사진을 찍는 것은 너희들 자유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초상권 획득 없이 블로그나 싸이나 홈페이지에 올리는 것은 '불법'이다.

위에서 사진에 찍히는 대상이 어느 누구라도 상관 없다. 찍는 것은 자유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피사체의 허락을 구하지 않고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방법으로 배포하면 초상권 침해이다. 초상권 침해를 막기 위해서 피사체가 사진에 찍히지 않기를 원하면...해당 요구를 들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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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알았지? 너희들이 사진 찍었다고 맘대로 올려도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

자...사진 올리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다는 것을 알았다.(사물은 비교적 쉽다. 사물이 초상권을 요구하지는 않으니까...다만 유료 전시관이나 미술관, 사진을 금지시켜 놓은 곳에서는 사진을 함부로 찍어서도, 그리고 찍은 사진을 함부로 배포해서도 안된다. 당연하지만...)


자...블로그나 카페로의 무단 펌에 대해서 한 마디 하자면
사실 위의 내용도 제대로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허다한데 뭐...그런데 개인이 쓴 글이나 사진 등에 대한 저작권이야 말할 것도 없지-_-;;;

그래도 개념이 매우 안드로메다로 가있는 사람을 위해서 손가락 아프게 몇 자 더 적는다면
정보 공유를 핑계로 copy and paste (복사해서 붙여넣기)는 하지 마라. 골비어 보인다.
정 어떤 홈페이지나 블로그나 신문기사가 마음에 들면 영구 링크(permanent link)를 찾아서 그 링크로 찾아 들어가게 해 놓아라(마음에 안드는 병맛인 경우에는 포탈로 링크시켜도 된다. 대부분의 인터넷 신문은 개념이 없어서 굳이 트래픽을 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너 혼자 좀 편해보겠다고 복사해서 붙여넣는 일이 장기적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마구 죽여서 결국에는 니가 스크랩할 글이 점점 줄어드는 일이라는 것좀 생각해 봐라. 누가 열심히 글을 쓰고 정보를 공유하겠니? 재미도 보람도 없는데

그리고 그렇게 개인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링크가 깨질 것이 두렵다면
괜찮은 툴 하나 소개해 줄께... 구글 노트라고 http://www.google.com/notebook에 들어가면 웹스크랩하는 툴이 있어. 너 혼자만 볼 수 있고, 남에게 공개는 할 수 없는데(있나?) 복사해서 붙여 넣기를 하든, 링크를 따던, 태깅을 하던 니 맘대로 쓰렴. 그리고 누군가에게 공유하고 싶은 정보가 있으면 링크를 써. 재구성 혹은 재해석을 하던지.

링크 쓰는게 그렇게 어렵니? 요즘은 왠만한 에디터에서 주소창의 주소 복사해다 붙여넣으면 자동으로 앵커 붙여주자나. 그게 복사해서 붙여넣기보다 어렵다고 징징대는 애들을 보면 이해할 수가 없다.

스크랩이라는 것은 '개인이 수집'하는 거야. 그건 '너 혼자' 볼 목적으로 수집하는 것이지, 그 수집한 내용을 '남들도 보게'하기 위해서 배포할 권리는 없다구(CCL은 별개). 그 스크랩한 것을 남이랑 공유하고 싶으면 거기에 '니 생각'을 넣으라고. 생각 넣으랬다고 '유용한 것 같아서 퍼왔습니다' 같은 생각 말고...

정보 공유를 내세워서 논점 흐리지 마. 스크랩은 개인이 하는 것이야. 기본적으로 '비공개'가 원칙이어야 한다고. 그것을 이상하게 바꾼 것이 네이버나 싸이의 스크랩 시스템이고...결과적으로 정보공유에 대한 이상한 생각을 갖게 된 너희들도 어찌보면 피해지이지만...

아...어떤 정보는 가입해야 볼 수 있는 것도 있지. 해당 사이트에 가입하는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서 스크랩 해가는 사람도 있더라. 그리고 공유시키고...그러면서 자기가 무슨 대단한 일 한 것처럼 굴어요.

어떤 곳에 가입씩이나 해서 봐야할 정도로 가치있는 글이라고 생각하면
해당 글을 링크하고 가입해서 보라고 그래라.
그리고 링크한 글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고 어느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니 생각을 적어.

그럼 사람들이 판단할 것 아니냐.
오...그런 내용이라면 나한테 필요한 정보군...->가입해서 볼 것이고
에이...뭐 그런 글을 보려고 가입까지 해... -> 그냥 넘어갈 것이고

왜 남이 공들여 작성한 문서를 복사해서 붙여넣냐?

아...내가 학교에 있어서 하는 말인데 말이야.
학교에서는 논문 등을 검색하면 원본을 pdf형식의 파일등으로 받아 볼 수 있어. 그거 학교에서 된다고 밖에서도 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야. 학교에서 해당 논문이나 저널의 라이센스를 위해 쓰는 돈이 얼마인데.
학교에서 다운 받은 논문을 개인이 공개된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올리는 거...불법이다. 개인 용도로 쓰는 거야 뭐라고 안하지만, 해당 논문 받아다가 타인에게 전달(양도)하거나 그 논문의 내용을 출처도 없이 복사해서 자료를 만들어 올리거나 그러면 안된단다.

별 생각 없이 논문 다운 받겠지만, 외부에서 라이센스가 없는 사람들은 해당 논문을 보기 위해서 5~25불, 어떤 전문 보고서의 경우 수 천달러나 수 천 유로를 지불해야 한다고.

사실 앞에는 그냥 잡설이나 다름없고, 여기서 부터 진짜 하고 싶은 말...

자...왜 남이 쓴 글을 함부로 자신의 홈페이지/블로그/카페에 퍼가면 안되냐(=복사해서 붙여 넣기 하면 안되냐) --- 네이버나 싸이의 스크랩은 기본적으로 링크가 아니라서 복사해서 붙여넣기라고 봐야 한단다.

니가 대신 책임 져줄꺼냐?
나의 양심의 가책까지 책임져 줄꺼냐고!!!


내가 어떤 글을 적었다가, 문제가 되어서 글을 내렸어. 혹은 잘못된 내용을 수정했어.
그런데 내 글은 어딘가에 퍼간채로 남아있네.
니가 나 대신 모든 책임을 질래?

논문에서는 오염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잘못된 논문이 연구하는 사람들의 시간과 돈과 정력을 낭비하게 하는 일이 논문의 표절로부터 시작되는 거야. 참조를 잘 하고 출처를 명확히 하면, 설사 잘못된 실험 결과가 나왔던 거라도 해당 출처를 따라 들어가서 오염되지 않은 곳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거든. 베껴 써 놓고서 니가 쓴 것처럼 하면, 사람들은 너한테서 오류 검색을 멈추게 되는거야. 니가 베껴 쓴 부분(복사/붙여넣기한 부분)에 오류가 있었다면, 그 부분을 찾을 방법이 없고, 그러면 너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연구를 한 사람들은

몽땅 다 병신이 되는 거란다.
그리고 병신이 왜 되었는지 알지도 못하는 상황이 오는거지.

왜 출처가 필요하고 함부로 복사/붙여넣기 하면 안되냐...

아...니가 대신 책임 질꺼냐고...그 수 많은 사람의 시간과 돈낭비를...

뭔 소리인지 감이 조금 올까나?

자..자... 블루투스 2.0 EDR이라는 스펙의 최고 전송속도가 얼마게?
자..자 다들 검색해보셔..3Mbps라는 곳도 있고 10Mbps라는 곳도 있을 거야.
블루투스 홈페이지에 직접 가입해서 자료를 다운받아서 스펙을 읽어보면 분명히 2.0 EDR의 스펙상으로는 1~3Mbps라고 되어 있어. 그런데 왜 10Mbps라는 말이 돌아다닐까? 심지어


kt에서는 정통부 보도자료를 참조해서 만들었는데도 10Mbps래...

이게 모두 출처없이 누군가 잘못된 정보를 펌해서 그 글을 또 펌하고...결국 정보에 오염이 생기게 된 결과야.

자...예를 들어볼께
어딘가에 글쓰는데 소질이 없는 누군가가 블루투스를 좀 안다고 가정하자. 그 누군가는 최신의 연구 동향을 남들보다 잘 알고 있어. 그래서 다음 버전의 블루투스에서는 10Mbps까지 지원할 것이라는 정보를 얻었어. 그래서 그 내용을 블로그에 적었어. 근데 글솜씨가 별로라 그런지 2.0에 대한 얘기와 차세대 블루투스 얘기랑 좀 애매하게 섞은거야. 그런데 어떤 블루투스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는 놈이 그 글을 퍼갔어(복사/붙여넣기)

나중에 누군가의 피드백때문에 잘못된 글을 올렸다는 것을 안 원저자가 해당 내용을 고쳤다고 해 보자. 니가 링크를 했다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는 다들 제대로 된 내용을 알게 되겠지. 다들 '원본 글'을 읽었을 테고 '원본 글'을 링크 했을 테니까.

그런데 중간에 누가 복사/붙여넣기를 했으면?
원본 글은 수정되었는데 잘못된 정보가 다른 곳에 남아 있게되고, 그 정보를 사실로 아는 사람이 나타나고
정작 원본 글을 쓴 사람은 사람들이 잘못 알게 된 이유가 자기 때문인지도 몰라...

존내 복잡한 상황이 연출되지?

이게 결과적으로 최진실을 죽게 만든 원인일 수 있어.
너의 펌질이 말이지.

만약 증권회사의 그 찌라시 정보를 흘린 여자애가 '명확하게'
'어느 회사 누가 작성한 모 정보지에 의하면 최진실이가 사실 이러 저러 했다고 합니다'
라고 글을 작성했고,

그 글을 copy and paste하지 않고 해당 링크를 그대로 따가서 출처를 명확히 했다면
일이 복잡해 졌을까? 해당 글이 문제가 되어서 내려진 시점에 사람들은 해당 내용을 모르게 되고, 해당 링크가 원본으로 남아 있으니 경찰들은 해당 링크부터 수사를 시작하면 되는거야.
니가 복사/붙여넣기를 해서 조금 과장을 하면 범죄자를 숨겨주게 되는 거라고. 웃기지?

모든 일은 연결되어 있는 거야.

우리 나라에서 왜 아직까지도 노벨상이 없는지 알아?(평화상은 논외로 하자)

씨발...조금 욕 좀 더해서 믿을 만한 정보가 없어.

왜 믿을 만한 정보가 없는지 알아?

너희들이 그렇게 무개념으로 생각없이 글을 퍼가기 때문이라고.
어느 글이 원본인지 확인이 안되는거야.

원본은 수정되었을지 모르는데, 가짜가 그대로 남아있으니... 거기다 검색엔진에서는 가짜가 원본 보다 위에 위치하니(알고리즘상 글이 써진 시간이 최신인 정보가 보다 새로운 정보를 담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그렇기도 하고, 포탈 검색은 전략적으로 지네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글을 검색 결과 상위에 올리곤 하지)....이건 뭐...연구하는 입장에서는 미치는 거지.

원본의 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원저작자의 권리와 의무가 얼마나 중요한지 고민하는 사람이 없어.

사실...솔직하게 말해서 너희들이 좋은 글이라고 퍼간 그 많은 글들
진지하게 읽냐?

언제든지 읽을 수 있는데 읽을 필요가 있냐? 모아놓을 뿐이지. 그리고 그렇게 생각없이 모아놓은 자료로 위에서 얘기하는 정보 오염이 생기는거고...

구슬이 서말이래도 끼워야 보배라고

스크랩한 자료가 아무리 많으면 뭐하냐? 읽어서 니 생각을 섞어야 '정보'가 되고 '지식'이 되고 '지혜'가 되지.

스크랩해가면서 '정보 공유'를 얘기하지 마
보는 내가 쪽팔려서 손발이 오그라드니까.

조금 과장하면 너같이 생각 하는 인간들 때문에 우리나라 연구 풍토가 지랄같고
(좀 유명하다 싶은 인간들 중에 논문 표절 시비 없는 사람이 없어-_-)
노벨상도 없는거고
최진실이도 죽은거고

원본 출처가 왜 필요하고 링크가 왜 중요한지 쪼금은 감이 오냐?

내가 여기에는 자세한 법조문의 참조를 안 넣었지만...
나중에 추가로 정보를 얻어서 이 글에다 해당 법조문을 추가해서 이 글을 재배포할 수도 있어.
혹은 잘못된 내용의 일부를 수정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니가 이 글을 퍼가는 순간에(다시 말하지만 링크로 안따고 복사/붙여넣기 하는 순간에)
수 많은 사람들이 내가 한 말을 '근거도 없이' 믿게 될지도 몰라. 설사 니가 원본의 출처를 표기했다고 해도, 복사/붙여넣기 한 글을 원본링크로 가서 읽겠냐?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 글을 써서 니가 볼 수 있게 만들 수단을 제공했다는 것이 바로 정보를 공개했다는 거다.
해당 사이트에 가입을 해서 보더라도, 돈을 내야 하더라도
누군가 열심히 뭔가 작성해서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게 만들었다면' 그게 정보를 공개한 것이고 정보를 공유한 거란다.

해당 정보를 복사/붙여넣기 한 것이 정보 공개이고 정보 공유가 아니란 말이다.

왜 돈을 내고 봐야하는 논문도 '정보 공개'이고 '정보 공유'라고 보는데?
볼 수 있는 수단을 제공 했거든. 누군가의 하드디스크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잖아.

누군가 뭔 이야기를 하면...좀 알아들으려고 애를 좀 쓰렴.

누에님이나 도아님이 펌글이 왜 나쁜지, 네이버가 왜 나쁜 정책을 쓰는지 손가락이 아프게 설명을 해도
'정보를 공유할 생각이 없으면 블로그를 비공개로 운영하세요'
라는 존내 뻘글만 적고 있으니-_-;;


2008년 10월 17일 작성.

ps. 이 글에서 지칭하는 '너'는 대다수 선량(?)한 블로거를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글은 스크랩을 아무 생각없이 하면서 오히려 '정보 공유'를 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개념이 탑재되어 있지 않거나 이상한 개념을 탑재한 사람들을 '너' 혹은 '너희들'로 지칭하여 쓴 것입니다. 제가 자주 방문하는 블로그 가운데는 '너'나 '너희들'에 해당하는 분들 없으니 기분나빠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ps2. 이 글은 꼬랴쏠님의 글을 보고 생각나서 약간의 수정/편집을 통해 갱신합니다.

ps3. 저작권과 관련된 글을 몇 개 썼으니 태그를 통해 다른 글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지도...

버즈에서 소식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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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글은 안 씁, 아니 못 씁니다. 읽고 '이런 생각하는 놈도 있구나. 뭔가 좀 이상하지만 그럴듯해' 정도가 원하는 바입니다. 우호댓글 환영. 비판댓글 환영. 비난댓글 삭제. 관련 트랙백 환영(답방 100%). 추천은 땡큐. 링크 권장. 저작권은 지키려고 '매우' 노력함. UCC/CCL 콘텐츠 포함하지만 인용 및 유머 수준으로 사용. 뒷통수치는 고소고발 재수없음. 본 글은 마하반야에게 저작권 있습니다만 비영리를 전제로 상식적인 인용/발췌는 OK입니다

  1. nooe 2008/10/18 00:07 답글수정삭제

    자신과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던 사람들을 찾아내고 그들의 생각은 자신과 어떤 점에서 닮았고 다른지에 대해 알아보는 게 공부나 의사소통에서 중요한 과정인데 그런게 교육, 정치, 인터넷 세상에서까지 실종되어버린 안타까운 현실이 삽질(펌질)정부를 들어서게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해요.

    이런부분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으니 어떤 변화도 일으킬 수 있겠어요.

    • mahabanya 2009/07/08 23:56 수정삭제

      뭐가 문제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많은데 '그래서 어쩌라고?' 라고 되물으면 자신의 생각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더군요.

      다들 이슈가 발생하면 '이게 문제고 저게 문제고, 이런 문제도 미리 대비하지 못한 누가 ㅄ이고..' 라는 식의 반응이 대부분이죠. 뭐 문제를 분석하고 제기하는 힘도 무시 못하지만...서툴더라도, 설사 욕을 먹더라도 '그래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런 대안을 내놓는다'라는 부분이 추가되었으면 좋겠는데...그러면 제안된 대안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이 늘어날 것 같은데 말이죠. 다들 문제 파헤치기만 집중해서 결국 이슈는 이슈로 끝나고 그다지 바뀌는 것은 없다는...
      그런 점에서 누에님의 다양한 시도를 긍정적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2. 실비단안개 2008/10/18 12:05 답글수정삭제

    댓글과 역인글 따라 왔습니다.

    대단한 장문이며, 정리를 잘 해 주셨네요.

    저는 사실을 밝히고자 그 카페에 가입하였다가 그들이 원하지 않는 글을 올려 강퇴까지 당했습니다.
    그 카페 회원은 9,500명 이상인 대형 카페였습니다.
    펌질하여 정보를 다르게 올린이보다 운영진의 책임이 더 큰 카페였습니다.
    무얼 공유하고자 그런 카페를 운영하는지.

    카페의 주목적이 채팅이나 번개 등이 되어서는 안되는 데, 실제 많은 카페들이 불온하게 운영되어지는 걸로 압니다.

    제 글을 엮인글로 드릴게요.

    • mahabanya 2009/07/08 23:57 수정삭제

      엮인 글 감사합니다. 저도 몇 개의 카페에 가입되어 있지만, 등업같은 것에 매달려서 남의 블로그에서 훔쳐온 글을 아무렇지 않게 복사해서 붙여넣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군요. 아는 분의 블로그 글을 가져왔길래 허락은 받았느냐 물어봐도 묵묵 부답;;; 철이 덜든 초등학생이길 바랄 뿐입니다.

  3. koreasoul 2009/07/09 00:07 답글수정삭제

    헐.........감사합니다. 저를 위해?ㅋ 이렇게 장문의 글을 써놓으시고.......아............저 다음블로그 들어가지지도 안는데.........뭐 어쩌라는건지..........아 도데체 짜증나 죽겟슴돠. 우엉어어 어유.ㅠ.ㅠ

  4. 윤초딩 2009/07/09 00:56 답글수정삭제

    헉 오늘 CCL 글하다 통으로 스크랩 발행했는데 조낸 찔린다..
    비공개로 돌려야것네요. ^^
    네이버에서 퍼가는건 진짜 정말 조낸 화가 나요..
    왜냐면 내글을 퍼가서 발행 했는데 내글이 밀려난다는거..
    조낸 안습 ㅜ,,ㅜ ...

    • mahabanya 2009/07/09 09:44 수정삭제

      알고리즘으로 원본 글을 상위에 올리는 거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항상 자기내들 콘텐츠 먼저 올리더라능;;;

      큭 T-T

  5. cANDor 2009/07/09 01:03 답글수정삭제

    새로운 mahabanya님 어투에 깜딱깜딱 놀라면서도,,
    더 놀라운 건,, 사실,

    주기적으로 언급되는... 안.드.로.메.다...
    어쩔ㄲㅓ... -_-;;
    나의 고향의 미래는 누가 책임질 ㄲㅓ...-_-;;

    글 잘 읽고, '새로운 어투'를 충분히 공감하고,
    이유는 모르겠지만,,-_-,,송구스러워 하며 자리 뜹니다요.

  6. 어찌할가 2009/07/09 02:56 답글수정삭제

    헉!~ 무서워라.....
    넵! 시키는 대로 다 할께요....T.T

  7. mooo 2009/07/09 10:57 답글수정삭제

    가만 .. 이거 이전에 봤던 글 같은데, 데자뷰 현상인가.
    어쨌든 박수 짝짝짝!

  8. 아이삼 2009/07/09 11:25 답글수정삭제

    참 이게 뭐랄까... 쉽지 않습니다.
    요즘 뭐 저작권 의식이니 그런 차원을 떠나서
    어떤 걸 검색을 했을때 하나의 데이터만 계속 나오는 현상 때문에(네이버 지식인의 답변 복사붙여넣기같은 현상이 요즘은 구글에서도 관측되고 있습니다)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이게 기본적으로 무분별한 복사 붙여넣기의 폐해라는걸 알게 되니까 좀 씁쓸하더군요.
    영어권에서도 좀 발견되기는 하니까 우리만 이런건 아니구나...하고 안도하긴 하지만 한국어 자료는 그 정도가 너무 심해요. -_-;

    사실 저도 깨끗하지는 않습니다만 말이죠... 하하; 바로 엊그저께 [ur=http://ludology.textcube.com/21]비자유 저작물을 번역[/ur]해서 올리고 이런 댓글을 달다니 뻔뻔하죠...

    • mahabanya 2009/07/09 11:40 수정삭제

      번역은 또 적용되는 것이 좀 다른걸로 들었는데
      제가 자주가는 블로그에 영자신문, 영어 원서를 발췌 번역, 혹은 통째 번역하시는 '미쿡 변호사'분이 계신데 누군가 저작권 문제로 딴지를 걸었더니 원전 표시하고, 원본 링크 달고 번역하면 문제 없다는 뉴앙스로 말씀하시더군요.

      번역이야말로 정보 공유 정신에 매우매우 충실한 행동중 하나인데 마음대로 번역물을 팔아먹지만 않으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자세한 것은 판례를 뒤져봐야겠으나)

  9. Joshua.J 2009/07/09 14:08 답글수정삭제

    퍼가여~♡퍼가여~♡퍼가여~♡퍼가여~♡
    남자 : 퍼가여~♡[퍽]

    암튼 '퍼가여~♡'이거보면 가서 한대 패고싶음

  10. 제임스정 2009/07/09 22:47 답글수정삭제

    분명한 것은 저작권법에 대한 교육이 이론으로만 암기하라고 하는 교육의 영향때문에 예방이 아닌 증가로서의 부작용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읽은 책중"집단지성이란 무엇인가"에서 전문가와 전문가가 아닌 비전문가 집단, 프로앰이라는 집단에서 생기는 충돌로서 생기는 문제라고 보고 있는데요.
    그렇지만 프로앰과 소비를 주로 하는 비전문가 집단만을 규제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책과 같이 전세계의 모든 이들에게 오픈화하여 지식을 자유롭게 토론하여 만든 새로운 페러다임과 같이 정보의 소비에 대한 신 모델을 규제로서 찾기보다는 흐름에 맞기는 것이 낳지 않을까요?

    • mahabanya 2009/07/10 00:07 수정삭제

      일단 [b]집단지성이란 무엇인가[/b]를 못읽어봐서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감은 대충 옵니다.

      사실 저작권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창작자의 창작물을 존중하자. 그리고 경제적 이익을 가로채서 창작 의욕을 떨어지게 하지는 말자. 여기에 포커스를 맞추면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쉬워진다고 보거든요.

      창작자의 창작물 존중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저작자를 최대한 자세히 알려주고 원본 저작물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거겠죠. 예전 서적의 경우는 레퍼런스에 '저자, 출판사, 책의 제목, 판번호, 출판일' 등을 적는 것이 그런 존중의 예이고 원본을 찾아갈 수 있게 하는 방법이라면
      인터넷 시대에는 원본 글의 '링크'를 달고 저작자의 이름 혹은 아이디나 대화명, 글의 제목, 블로그나 홈페이지의 이름 등을 밝히는 것이죠.

      Copy & Paste는 저작자가 원하는대로 해 주는 것이 맞고요. Copyright을 주장한다면 함부로 복사하면 안되겠고, 그것으로 경제적 이득을 얻으면 절대로 안되겠죠. 법적으로도 문제가 생기고. CCL이라면 조건대로 복사하거나 수정해서 원저작자 밝히고 재배포하면 되는거고, Copyleft면 맘대로 하면 되는거구요^^

      이건 규제 이전에 그냥 예의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를 위한 예의죠.

      정보를 모두 오픈해서 지식을 토론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이것도 분명한 흐름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저작자에 대한 권리나 존중, 예의가 없어지거나 없어도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뭐 제 생각입니다.

      흐름에 맡기지만 저작권 존중!!! 심지어 copyleft라도;;;

  11. 블로그의 문제와 대안

    Tracked from nooegoch 2008/10/18 00:01

    누에의 소통상자의 '관심->의견전개' 과정 이번엔 구글가젯과 딜리셔스로 소통의 도구를 만들었습니다.에서 모아둔 관심의 주제를 세분화해가는 과정입니다. 모은 글 중에 '블로그'에 관련된 글들이 여럿 보여서 이것들을 이렇게 2차분류의 과정으로 넘겼습니다. 그리고 이 페이지를 누에의 '소통상자' (일단은 이 이름으로 불러볼까합니다. 각자 자신의 이름을 앞에 붙이셔도 되고, 더 좋은 이름을 생각해보셔도 좋고, 이름이 없어도 상관없겠습니다만 설명을 위해해 일..

  12. 실비단안개는 야생화 이름이 아닙니다.

    Tracked from ‥ 실비단안개의 '고향의 봄' ‥ 2008/10/18 12:05

    별송님이 가을 스킨을 배달해 주셨습니다. 하여 적용을 하니 전체 배경일 때는 낙엽이 날리는데, 타이틀란에 적용을 하니 낙엽이 날리지 않는거에요. 그래도 전체를 하니 틈이 있고하여 타이틀란에 적용을 하고...

  13. 네이버에서 퍼간 글을 삭제하자!!!

    Tracked from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2008/10/18 16:22

    알림 원래 진행된 순서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이 글을 올린 뒤 게시 중단 절차와 주소가 바뀌었습니다. 본문의 내용 역시 바뀐 주소와 내용으로 바꾸어 두었습니다. 네이버에서 펌로거가 활개를 칠 수 있는 이유는 크게 보면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어제 올린 네이버에 유독 펌로거가 많은 이유에서 설명한 것처럼 첫번째는 네이버의 펌질 정책때문이다. 네이버의 펌질 장려 정책은 은밀하며 합법적이다. 은밀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펌질이 나쁘다는 것을...

  14. '퍼갑니다' 당신이 포크레인입니까?

    Tracked from j4blog 2008/10/20 18:49

    부제 : 어이 어이 농담이겠지? 날라리로 써댄 Battlefield 이야기가 갑자기 수많은 방문자를 영접하는 바람에 분기별에 한 번 방문하는(-_-) 다음블로거뉴스에 가봤습니다. 컴치초탈님 - 퍼갑니다? 누구 맘대로 라는 글을 흥미롭게 보고나서 댓글들을 보다가 너무 어이없어서 몇 자 적어봅니다. 일단 어마어마한 댓글 인용[각주:1] 펌질당하는게 정말 싫다면 블로그 내리셔야합니다. 예를 들어 바이크 튜닝을 좋아하는 사람이 개성있게 튜닝해서 어떤 가게..

  15. [추적 60분] 돈 잘버는 합법적 스팸블로그를 만들어봅시다.

    Tracked from 마음따라 발따라 딴따라 2009/07/09 00:08

    최근들어 블로그가 성행하여 1인미디어로 급부상하고 있는가운데 돈벌이가 쏠쏠하다는 정보를 입수한 많은 스팸블로거들이 늘어나고 있는 양상입니다. 오늘은 스팸블로그가 얼마나 냄세나며 구린것인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시대 최고의 블로그 기자 코랴소울 기자가 현장에 나가 있습니다. 코쏠기자?    취재 네~현장에 나와있는 추적 60분 블로거 koreasoul입니다. DAUM 서비스를 중심으로 스팸블로그들이 활성화 되고 있는 이곳 블로그 현장에서는..

  16. 저작권법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Tracked from 사진 위를 걷다. 2009/07/20 18:50

    어제 저는 무한도전을 봤습니다. 바로 어떤 블로그에 접속해서 '유투브'에 올려진 동영상이었습니다. 이번 주에 했던 듀엣가요제와 관련한 영상이었는데 화질은 저질?이었지만 콘텐츠를 즐기기엔 부담이 없더군요. 그리고, 그 영상 맨 마지막에는 이런 글귀가 있었습니다. '저작권 문제시 동영상을 삭제 하겠습니다' 사실 위의 문장을 올려 놓으나 놓지 않는 것, 동영상을 삭제한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블로그에 광고되고 있는 광고를 통해서 저작권자가 아..

  17. 요즘 저작권법때문에 글을 무서워서 못쓰겠네요;

    Tracked from 버스닉머리속 2009/07/21 09:32

    안녕하세요 버스닉입니다. 저작권법 때문에 무서워서 글을 못씁니다.; 그냥 결론은 "니들이 만든것 이외는 올리지마라"라고 해버리면 좋을것을 상당히 애매하게 평가기준을 정한것같아 훗날 어떤분이 법원에서 호되게 신고식 하실듯 합니다.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500만원쯤.... 솔직히 저도 복사해서 퍼나르기를 많이 하는 스타일이지만... 중국사이트를 자주가는 입장에서 사건,사고 나면 해당지역가서 촬영후 뉴스포스팅해야 저작권법에 위배 안되는 상황이네..

  18. 펌하지 말고 링크하세요

    Tracked from HEAL THE WORLD 2009/12/15 11:23

    제 블로그 댓글 영역에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달아놨습니다. 불펌금지! 악플보다 나쁜 불펌! 출처 밝히고 댓글 남겨도 저작자의 사전 동의가 없다면 불펌! 펌하지 말고 링크하세요! 이젠 한국에선 다들 펌을 너무 당연한 걸로 알고 있어서 오히려 제대로 알고 지적하는 사람이 더 무안해질 정도. 뭘 그딴 걸 다 지적질하고 난리냐는 식. 사실 잘못인줄 모르고 하는 잘못이 정말 무서운거죠. 왜냐면 잘못인줄 모르면 고칠 여지 조차 없으니까. 네이버와 싸이가 조장한..

  19.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의 무단 펌질 스크랩 발행, 이제는 도저히 못참겠다.

    Tracked from 러브드웹의 인터넷이야기 2009/12/29 21:43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의 무단 펌질은 이제 까지 끊이지 않고 벌어지고 있었고 최근에는 네이버 블로거중 '펌질 스크랩글 발행 하면서 블로그 강연 다니는 파워블로거' 의 일도 있었습니다. 저는 피드구독으로 정보를 얻기도 하지만 구글알리미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알림으로 받고 있습니다. 이 구글알리미는 간단하게 원하는 키워드만 설정해놓으면 알아서 글을 찾아와 보여주니 제글을 퍼다가 발행하는 경우도 몇가지 설정을 하면 알아서 찾아내서 알려줍니다. 제 블로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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