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uit님은 블로고스피어에서 상당히 독특하신 분이다.

한 회사의 임원으로서,
자타칭 애독가/애서가로서1 ,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그리고, 무엇보다 블로거로서!!!

그 분의 블로그 활동은 언듯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다.

Inuit님을 아는 블로거들에게 Inuit님에 대한 나쁜 평이 오가는 것을 본 적이 없다. 물론 그것은 평소 뛰어난 통찰을 바탕으로 하는 질적으로 우수하고 독자에게 유익한 글을 쓰시고, 모든 댓글에 답글을 성의있게 달아주시는 섬세함에서 기인하긴 하지만 무엇보다 '현대판 선비'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Inuit님을 동경(?)하는 많은 팬을 만든 원인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무엇보다 블로거간의 교류 상황을 보면 입이 벌어진다. Inuit님의 블로그 글에 달린 댓글 뿐 아니라2 , 트랙백을 달면 꼬박 꼬박 와서 읽어주시고 코멘트를 남겨주시는 것도 그렇고...말 그대로 전생에 말을 못하고 글을 못 써서 한이 맺혔던 것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소통에 열심이시다.


그런 분이 '소통'과 관련한 글을 썼으니, 어찌 관심이 안 갈수가 있으랴.


이 땅의 Homo Communicatus를 위해서
그리고
좋은 리더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서
꼭 리더가 아니라도 각종 다양한 소통에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뇌과학을 베이스로 NLP3 , 논리학, 심리학, 고전, 경험담, 최신의 경영/마케팅 이론을 바탕으로 확신(열망) 가득한 어조로 '소통'에 대해서 썰을 풀어 주시니

읽는 동안 재미있고
읽고 나면 왠지 모르게 레벨업이 되어 있는 것 같은 착각까지 들 정도로
영양가 만점인 책이었다.

이 책에서 얘기하는 '소통'이란 '비즈니스 소통'을 의미한다. 하지만 읽어보고 난 후의 솔직한 감상을 말하면, 꼭 비즈니스 소통으로 좁히지 않더라도 일상적인 소통에 적용 가능한 응용 가능성 무궁무진의 다양한 Tip(팁)이 한 보따리이다.

읽으면서 참 많은 사람들이 생각났다.
일단, 공대 대학원 연구실 4~5년을 포함하여 학교를 10년 넘게 다니고 있는 나와, 나의 친구
같이 일했던 연구실 선후배 & 동기
산학협력 및 면접을 하면서 만났던 대기업, 그리고 중소기업의 임직원
대학원에서 졸업을 걱정했던 ex-gf를 비롯한 지인들
현재 회사에 다니는 친구들과 선후배.
크던 작던 개인 사업을 해 오던, 혹은 하셨던 마하반야의 부모님, 그리고 친구의 부모님과 친한 개인 사업가...
결혼 준비중에 갈등 상황을 겪고 있는 친구, 결혼 후에도 고민이 끊이지 않는 주변 사람들...

모두가 진지하게, 혹은 가볍게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라도 골라 읽어보면 피가 되고 살이 될 이야기들이 너무 많다. 270페이지 안에 압축된 정보는 군더더기가 거의 없을 정도로 깔끔 쌈박하다.


가장 듣고 싶은 한 마디, Yes!
Inuit 김태원 저.


이 책은 WHISPer의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원리로 모든 '소통'을 보다 잘 할 수 있도록 큰 틀을 바탕으로 설명한다. 그리고 각 소통의 상황, 즉 주장, 대화, 설득, 협상에 대한 세부적인 소통 방식에 대한 전략과 전술을 WHISPer를 바탕으로 소개한다.

책의 구성 자체가 WHISPer를 적절히 이용하여 잘 짜여져 있는데

Wake up - 도마뱀의 뇌라는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소재를 이용하여 최신 뇌과학 이론을 기본 재료로, 그리고 W파트에서 설명한 다양한 방법으로 책 전반에 걸쳐 독자(수신자)의 주목을 끌고 본능(호기심과 욕구)을 자극한다.

Hot - WHISP, 소통의 사분면, 수신자의 특징 등을 통해 각 소통 상황과 그에 맞는 전략 전술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Interest - 독자가 얻을 이익 즉, 소통을 관통하는 흐름을 이해하면 누구나 소통의 달인이 될 수 있다고 끊임없이 유혹하고 격려한다.

Story - I를 주기 위해 고전, 최신 연구 동향, 적절한 예시와 저자의 현장 경험담을 적재적소에 풀어 책에 빠져들게 한다. 용어의 설명부터 실제 응용 예시까지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Persona - 책의 구성 자체가 논리적으로 구성되어 차후에도 필요할 때 어렵지 않게 참조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구조 자체는 논리적이나 그 이면에 독자의 감정을 자극하여 '당신도 충분히 소통의 달인이 되어 멋지게 레벨업 할 수 있어'라고 격려한다. 대부분의 예시는 논리적으로 적절하게 필요한 곳에 자리잡고 있다. 이런 부분들이 설득력을 극한으로 끌어 올린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책에서 얘기하는 소통(Communication)은 Business Communication으로 일상에도 충분히 응용 가능하지만 책의 목적과 가르침을 잊으면 안 된다. 재미있는 서평으로 lawfully님의 서평을 링크. 일상 대화상황을 비즈니스 대화 상황으로 치환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도...


소통과 관련해서 아주 많은 책이 나와있고, '실용서'라는 이름으로
발표, 면접, 이력서, 보고서 등등등을 잘 하고 잘 쓰는 방법이 두꺼운 책 한권으로 나오는 세상이다.

하지만 그런 사례 중심의 두꺼운 책 보다 차라리 이 책의 소챕터를 훑어보길 권한다. 조금 과장해서 당신(혹은 나orz)에게 부족했던 모든 것이 이 책속에 있을 것이다. 근본과 원리를 바탕으로 응용하는 것은 본인의 의지와 노력에 달려 있다.

남이 이미 시도했던 과거의 결과 사례를 '베껴서' 어찌어찌 해 볼 생각이 아니라면,
책의 분량을 만들기 위해서 명심해야 할 상황을 수십 개 늘어놓은 책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어줍잖은 실용서를 힘들게 읽느니 차라리 이 책에서 해당하는 부분을 참조하라. 액기스다.

남들에게 추천해 줘도 욕 먹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ps. 간만에 줄치고 낙서하며 읽었다. 싸인받은 책이 이미 너덜너덜.

ps2. 책의 챕터별로, 문단별로 얘기하거나 새롭게 소개하고 싶은 에피소드(?) 혹은 이론이 있는데(그런 이야기를 할 목적으로 꽤 많은 메모를 적어 놨는데) 이 글에서는 패스. 다른 글을 쓰다가 조금씩 참조해서 설명할지도 모르겠다.

ps3. 책 출간 기념 이벤트 관련 글은 커밍 순...(이미 10일이 지났다구 이 녀석아!!!)


위에서 칭찬만 잔뜩 늘어놓으니 너무 홍보성 아니냐. 너 Inuit이라는 사람과 무슨 관계냐!!! 라고 의심을 가질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라기 보다 책을 읽다보니 단점도 눈에 띄길래 그 부분도 아래에 남겨 놓는다. 출판사나 Inuit님이 참고하시길 바라며.


책의 단점

1. 책의 편집이 덜 구조적이다. 마하반야가 '논문'에 익숙해서 그런지 몰라도 편집이 좀 헷갈린다.

이를테면 이런 것이다.

  •  어쩌구 저쩌구
    - 이러쿵 저러쿵
       # 이러쿵은 이렇고
       # 저러쿵은 그렇고
  •  어쩌구 저쩌구
    - 이러쿵 저러쿵
    _ 이러쿵은 이렇고
    _ 저러쿵은 그렇고

왼쪽의 구성이 보기도, 읽기도, 인식하기도 더 편하다. 오른쪽은 분명히 구분을 하긴 했는데 계층 구분이 모호하다. 오해하지 말자. 분명히 구분을 해 놓았다. 구성 구분을 하긴 해 놓았는데 이게 눈에 띄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 거기다
챕터->부챕터->관련내용 1->강조 1->강조 1에 대한 내용
정도까지 계층이 확장되면 강조 1이 내용에 묻혀서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일부러 이렇게 편집한 것인지는 몰라도 눈에 확 들어오지 않으니 중요한 내용만 찾아 발췌독하기도, 통독하기도 불편하다. 더불어 기억/정리하기도...

2. 초판이니 사소한 오타나 내용의 오류는 있을 수 있다. 큰 흠은 아니지만 일단 읽으면서 찾은 오타, 그리고 내용이 살짝 어긋나는 부분을 몇 개 지적하면 다음과 같다.

pp. 49, 4째 줄: 같는 이치다->같은 이치다
pp. 139, 밑에서 4째 줄: 원지 않는 의도->원치 않는 의도
pp. 183, 밑에서 4째 줄: 겹따옴표의 위치가 넣었지? 다음에 와야 하는 것이 다음 줄의 김 대리는 앞에 붙었다.

pp. 202에서
비즈니스 상황에서 대화 분면을 대표하는 커뮤니케이션 상황은 면담과 코칭을 포함하는 리더십 대화, 회의, 전화 응대, 상담 및 자문 등이 있다. 그 외에 다문화적 상황의 대화에서 알아둘 점도 정리했다.
뭐가 문제냐 싶겠지만, 책의 내용에 '상담 및 자문'과 관련한 내용이 없다. 나름 관심이 있어서 찾아봤는데 빠져있다. 내용을 뺀 것이면 본문에서 빼거나 다음 판에서 내용이 추가되면 좋겠다.

pp. 257에서
감정을 통하라 협상이야말로 WHISP 다섯 원리를 충분히 활용할 자리다. 특히 다음의 네 가지를 강조하고 싶다. 하략
역시 뭐가 문제인가 싶겠지만, 본문에는 네 가지가 아니라 다섯 가지를 강조했다^^;;




제목에 혹해서 오신 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이 글에서 그런 내용을 썼다고 제목을 저렇게 정한 것은 아니다. 다만 삶의 많은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소통을 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마침 이웃 블로거 가운데 '소통의 달인'이라고 할 만한 분이 책을 내셨고, 책을 읽어봤더니 추천할만 하다고 생각해서 위와 같이 지었다.

Inuit님의 책을 읽고 나니 블로그의 글쓰기도 WHISP 원리를 적절히 써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ps. Inuit님께 사소한 질문 하나.

247쪽~248쪽의 '상황을 정리하라'에 보면

상대는 나를 실제의 나보다 크게 보고 있을 것이다. 그 부분을 찾아 어떻게 활용할지 전략을 세우자.


라고 쓰셨는데, 종종 상대가 나를 얕보는 경우도 흔하게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 들자면 (고등)학생 벤쳐회사의 대표가 이렇다할 실적도 없는데 중견 기업과 협상테이블에 앉아 있다던지, 새파랗게 젊은 신입(교수, 직원, 사업가, 연구원, 인턴)이 전통과 권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꼭 협상이 아니더라도 협상에 준하는 소통 상황을 가질 경우 크게 보고 싶어도 크게 보이질 않는^^;; 경우 말이죠.

뭐, 상식적인 상황이라면 그런 자리가 마련되었다거나, 그런 권위를 가진 사람이 나왔다는 것 자체가 얕보는 것과는 거리가 먼 상황일 수 있지만, 상황에 떠 밀려서 협상 테이블에 나오는 사람의 경우는 충분히 상대방을 얕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노골적으로 그런 분위기가 풍기는 경우도 있고 말이죠. 이럴 때의 Tip을 하나 주신다면, 혹은 참고할 사항을 알려주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블로고스피어에 퍼졌던 독서론 릴레이를 기억하는가? 그 시발점이 Inuit님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실로 아름다울 정도였다. [본문으로]
  2. 이런 경우야 다른 프로 블로거나 유명 블로거의 경우 드물지 않은 일이다 [본문으로]
  3. 이와 관련해서는 예전에 멘탈리스트 관련 글을 쓴 적이 있다. 참조:인간 거짓말 탐지기 페트릭 제인과 라이트만 박사. 링크한 글의 아래에 NLP가 드라마에서 어떤 식으로 활용되었는지 설명한 글이 있는데 꽤나 흥미롭다. [본문으로]
버즈에서 소식 받기
profile image

거창한 글은 안 씁, 아니 못 씁니다. 읽고 '이런 생각하는 놈도 있구나. 뭔가 좀 이상하지만 그럴듯해' 정도가 원하는 바입니다. 우호댓글 환영. 비판댓글 환영. 비난댓글 삭제. 관련 트랙백 환영(답방 100%). 추천은 땡큐. 링크 권장. 저작권은 지키려고 '매우' 노력함. UCC/CCL 콘텐츠 포함하지만 인용 및 유머 수준으로 사용. 뒷통수치는 고소고발 재수없음. 본 글은 마하반야에게 저작권 있습니다만 비영리를 전제로 상식적인 인용/발췌는 OK입니다

  1. 띠용 2009/10/06 20:54 답글수정삭제

    역시 제가 쓴것보다 훨씬 나은 감상문입니다^^

  2.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 YES!' 에 말한다

    Tracked from Inuit Blogged 2009/10/06 22:23

    생각해보니, 제 책에 대해 트랙백 걸 곳이 마땅치 않군요. 혹시 리뷰 쓰시는 분은 이 포스트에 트랙백 날려주시면 됩니다. 또한, 책에 대해 질문이나 의견도 여기에 댓글로 남겨주시면 됩니다. 많은 의견 경청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3. 부두인형 2009/10/06 22:28 답글수정삭제

    mahabanya님은 밑줄 쳐가며 읽는 스타일시군요~ inuit님이나 저 책이나 제가 잘 알지 못해서 섣불리 말할 순 없지만, 책을 내고 공감을 불러냈다는 점에서 inuit님이 근사한 분이시라는 건 확실한 것 같네요. 좋은 분 소개받고 갑니다. ^ ^

    • mahabanya 2009/10/07 12:30 수정삭제

      전 책을 마음가는대로 내키는대로 사용합니다. 물론 제가 구입한 책의 경우에만요^^

      줄치기, 낙서는 자주 하는 것은 아니고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나 공부가 필요하면 종종 합니다. 접기는 일상다반사(책갈피를 잘 안 써요 ㅋㅋ) 종종 책을 분해하기도-_-;;

  4. Inuit 2009/10/06 22:33 답글수정삭제

    아... 정성과 애정이 넘치는 꼼꼼한 리뷰 감동입니다. ㅠ.ㅜ

    몇가지 답변입니다.
    1. 덜 구조적이다: 맞습니다. 편집이 좀 그런부분에서 구조화가 강조되지 않았지요.
    2. 오타: 옳은지적입니다. 막판에 출판사에서 좀 바삐하다가 그러셨나봅니다. 2쇄때는 고치길 바랍니다.
    3. 상담 및 자문: 원래 없는게 맞습니다. 케이스로 든것이고 내용은 안적었습니다. 증보판에서 고려해볼지도..

    • mahabanya 2009/10/07 12:32 수정삭제

      답변 감사합니다^^

      상담 및 자문과 관련한 부분이 [b]개인적으로[/b]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증보판이 나온다면 해당 부분도 간단하게나마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5. Inuit 2009/10/06 22:36 답글수정삭제

    질문에 대한 답은 따로 적습니다.
    ----------------
    일단 얕보일 상황은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본인스스로가 심리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 좋은 협상 절대 안나옵니다.
    급처방으로는, 신뢰도를 확보할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옷차림, 미팅 준비 등입니다. 플러스로 사람을 대동해서 숫자로 커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협상은 어느정도 제한된 범위의 의사결정권을 갖고 나가는게 상대에 대한 예의이자 일진행의 첩경입니다. ^^

    • mahabanya 2009/10/07 12:38 수정삭제

      그렇군요. 협상의 자리에서는 '당당한 분위기'가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한된 의사결정권은 전략적인 차원으로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민감한 사항에 대해서 한 발 빼고 내부 논의를 할 수 있는 핑계거리(?)가 될 수 있을테니까요.

      한미FTA 협상에서도 국민들은 데모하는 것이 협상에 유리할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한 글에 동의한 적이 있는데...협상 테이블에 있는 사람들이 '난 해 주고 싶지만 우리 지지층의 여론이라는 것이 있어서...'라는 카드도 쓸 수 있고 말이죠. 개인적으로 inuit님은 이런 경우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6. super freak 2009/10/06 23:11 답글수정삭제

    시간나면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 mahabanya 2009/10/07 12:39 수정삭제

      미리 미리 읽어두면 일상 생활에서도, 앞으로의 각종 면접, 학교, 연애, 연구실, 직장 생활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7. Beatle 2009/10/06 23:28 답글수정삭제

    트랙백 보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제대로 밑줄 쳐가며 읽으신 듯... ㅎㅎ
    저는 아직 다 읽지를 못했지만 읽고나서 독후감이라도 써보려고 했는데 기가 좀 죽네요.

    잘 읽었습니다.

    • mahabanya 2009/10/07 12:41 수정삭제

      방문 감사합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는데 독서감상문 혹은 서평이 길면 읽는 분들도 힘들고 책의 내용을 어설프게 스포일링(?) 해 버려서 말이죠 ㅎㅎ

  8. 시냅스 2009/10/07 00:05 답글수정삭제

    덕분에 "가장 듣고 싶은 한 마디 yes !" 구매했습니다.

    Inuit님의 블로그를 이제야 알게 되었다니 ㅜㅠ
    + 마하반야님의 블로그도

    저자가 감동할만한 정성스러운 리뷰에 그저 추천을 남길뿐입니다.
    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설레여보기도 참 오랜만입니다.

    이전에 Brain Story를 읽고 뇌에 관한 호기심으로 충만하던
    시절의 생기를 되찾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까지 듭니다.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

  9. 만두사랑 2009/10/07 10:05 답글수정삭제

    아..저도 다음 책 살 때 사려고 위시리스트에 등록!

  10. 아이지 2009/10/07 12:01 답글수정삭제

    inuit님이 이래서 파워블로거이신 거였군요 :)
    오늘 집에 가자마자 책방에서 구입해 봐야겠습니다 ^^ 직장생활을 하는 제게 좋은 내용이 될 것 같아요.(원체 직장 스트래스가 심해서 말이죠;)

    • mahabanya 2009/10/07 12:45 수정삭제

      직장 스트레스의 대부분은 인간관계에서 기인하고, 인간관계는 소통의 부재 혹은 잘못된 소통으로부터 얽히는 법이니 '소통 방법'만 확실히 신경써도 상당히 많은 문제가 해결될 것 같습니다.

      이론과 실천은 별개긴 하지만

      세부적으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라는 매뉴얼화 된 내용이 아니라 읽고나면 자연스럽게 '아...혹시 이렇게 해 보면 되지 않을까? 음...이런 상황에서는 이런 방법을 한 번 써 봐야겠군' 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책입니다.

      그런 실천의 피드백을 책 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 조정할 수 있기도 하겠구요.

  11. 회색웃음 2009/10/07 13:11 답글수정삭제

    열정적인 청년 마하반야님.. 감상문 잘 읽었습니다. :)

  12. momogun 2009/10/07 13:30 답글수정삭제

    마하반야님께서도 읽으셨군요! ^^

    전 아직이지만 얼른 읽어 봐야 겠습니다.

    저도 밑줄 찍찍 긋고, 낙서도 해가며 읽는 스타일(?)인데..
    괜히 반갑습니다. ㅋㅋ

  13. 토댁 2009/10/07 15:02 답글수정삭제

    얼른 마저 읽어야 겠습니다.^^

    감상문"이라 표현하심에 맘에 따뜻해지는 거 있죠..ㅎㅎ

    전 줄치고 동그라미 그리고...^^

    즐거운 오늘 되세요~~

    • mahabanya 2009/10/07 16:59 수정삭제

      앗, 토댁님 안녕하세요~

      ㅎㅎ 블로그 방문은 거의 없었지만;;; 여기 저기서 토댁님의 따듯한 댓글은 많이 봤습니다.

      책이 대중서로서는 정말 수준높으면서도 가볍지도 않고 재미있게 쓰여진 것 같아요^^

  14. 오랜만에 느껴보는 설레임 - [혁명은 이렇게 조용히][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 Yes]

    Tracked from 시냅스 2009/10/07 20:37

    참 오랜만에 느껴보는 설레임입니다. 책이 도착하길 기다리는 즐거움과 첫 장을 넘길때의 묘한 흥분이란...(전 냄새도 맡아봐요) 오늘 새벽 두 블로거의 감상문을 읽고 연달아 책을 구매했습니다. 책에도 인연이 있는 걸까요 ? mahabanya님의 감상문을 읽고 난 뒤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 yes> 를 결제하고 클리앙에 들어가서 첫번째로 본 글이 miseryrunsfast님의 <혁명은 이렇게 조용히>였습니다. 근래들어 읽은 최고의 감상기였습니다. 3번..

  15. 도마뱀에게 속삭여라

    Tracked from 그녀, 가로지르다 2009/10/07 22:15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 Yes! - 김태원 지음/지식노마드 블로그 이웃인 inuit 님의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 Yes!'를 읽는 경험은 기초 공사와 구조가 튼실한 건물의 축조 과정을 지켜보는 것과도 같았다.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원리와 방법을 소개하는 이 책에서 저자는 의사소통과 관련된 뇌의 체계를 먼저 살펴본 뒤 뇌에 직접 소통하는 효과적 기술의 원칙을 WHISPer 원리로 설명한 다음 주장, 대화, 설득, 협상 등 각 소통 상황별 실전 준비법..

  16. cANDor 2009/10/08 21:41 답글수정삭제

    요즘 거의 매일 서점에 들락날락 거리는데,, 못 봤다는;;
    좋은책 알려 주셔서 캄사!! 꼭 찾아 읽어 보겠습니다!!

    참참,, 예상대로, 대하님은 독후 감상문의 지존+_+b ㅋ

  17. [서평] 가장 듣고 싶은 한 마디 Yes!

    Tracked from Beatle 2009/10/13 12:48

    최근에 인터파크에서 구매한 책, 가장 듣고 싶은 한 마디 Yes!의 서평(은 아니고 독후감)입니다. 책 읽고 글을 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부끄럽습니다. 마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와 비슷한 문장인 것 같지만 서평(은 아니고 독후감)입니다. &#160; 이 책은 조금 딱딱합니다. 아무래도 ‘기술서(?)’ 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책은 소통에 관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것은 기술에 관련된 책입니다. 기술이라고 말하면..

  18.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 yes

    Tracked from 시냅스 : 모든 권력을 상상력에게 2009/10/31 00:57

    + 2009.10.16 블로그에 책 샀다는 시시껄렁한 글 올렸는데 바로 와서 댓글 달아주었던 저자, Inuit 님 군대 시절 Brain Story를 읽고 난 뒤 뇌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 나름의 실험을 했었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Inuit님이 알고 있는것이 동일한지 꼭 물어봐야지. 인간은 감정을 속이고 거짓말을 하더라도 동공의 움직임까지 제어할 수 없다. 아쉽게도 어떤 책에서 읽은건지 머리를 쥐어뜯어도 기억이 안난다. 말을 할 때 동공의 움직..

  19. goldenbug 2009/12/15 22:59 답글수정삭제

    좋은 독후감이네요.
    별로 좋지는 않지만 제 글도 엮어놓겠습니다.

  20. goldenbug 2009/12/28 11:24 답글수정삭제

    다시 시도해 봤는데 아직도 실패하고 있네요. 재활용 부탁드려요.

  21. goldenbug 2009/12/29 14:33 답글수정삭제

    [ur=http://science.binote.com/105178]도마뱀과 함께 파티를~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 yes!』[/ur] Trackback from [ur=http://science.binote.com]개발새발 써진 과학공책[/ur] 2009/12/29 14:30

    세상에는 수많은 처세술과 자기관리 책이 있다. 그 중에서 자기관리 책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과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라는 대표서적이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 박사는 자신의 저서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동 트랙백입니다.)

  22. goldenbug 2009/12/29 14:36 답글수정삭제

    [ur=http://science.binote.com/105182]설득하려는 자와 설득당하려는 자[/ur] Trackback from [ur=http://science.binote.com]개발새발 써진 과학공책[/ur] 2009/12/29 14:34

    이 글은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 Yes!』 독후감 중에 8장에 대한 이야기만 나눈 글이다. 왜냐하면 책 자체에서 하는 이야기도 8장은 좀 독립적일 뿐더러 이 내용을 접해야 할 대상도 살짝 다르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전체 독후감에서 이야기했듯이 이 장은 설득하려는 사람의 입장이 아닌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하는 사람(구매자, 설득당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주의깊게.....

    (수동 트랙백입니다.)

  23. goldenbug 2009/12/29 14:36 답글수정삭제

    [ur=http://science.binote.com/105203]집에 책이 많은 아이 vs. 책을 많이 읽어주는 아이[/ur] Trackback from [ur=http://science.binote.com]개발새발 써진 과학공책[/ur] 2009/12/29 14:36

    이전의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 Yes!』 독후감이었던 "설득하려는 자와 설득당하려는 자"에서 마지막에 남긴 질문 "집에 책이 많은 아이와 책을 많이 읽어주는 아이 중에 어느 아이가 공부를 더 잘 할까?"에 대한 답변을 생각해보자.

    책에서는 스티븐 레빗Steven Levitt의『괴짜경제학』을 인용하여 집에 책이 많은 아이가 공부를 더 잘 한다고......

    (수동 트랙백입니다.)

  24. goldenbug 2009/12/29 14:37 답글수정삭제

    수동 트랙백 끝냈습니다. ㅎㅎㅎㅎ
    그나저나 이거 해결해달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포럼에 올리긴 했는데 빨리 고쳐지지는 않을듯 싶네요. ㅜㅜ

    • mahabanya 2009/12/29 15:42 수정삭제

      어이쿠 수동 트랙백 감사합니다^^ 정말 트랙백 양식에 가깝게 달아주시는 정성이라니...

      이거 특별한 글로 트랙백이 안 보내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흑. 고쳐줬으면 하는데...

  25. goldenbug 2010/01/30 05:01 답글수정삭제

    웅? 왜 수동트랙백 링크가 깨졌을까요? ㅜㅜ
    엮인글을 다시 시도해봐야 할까봅니다. ^^;

  26. 도마뱀과 함께 파티를~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 yes!』

    Tracked from 개발새발 써진 과학공책 2010/01/30 05:03

    세상에는 수많은 처세술과 자기관리 책이 있다. 그 중에서 자기관리 책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과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라는 대표서적이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 박사는 자신의 저서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성격 윤리와 성품 윤리[footnote]이 인용문에서는 오타나 미숙한 표현을 그대로 옮긴다.[/footnote] 그 당시 나는 지각에 관한 연구 외에도 1776년 이래 미국에서 출간된 '성공과..

  27. 설득하려는 자와 설득당하려는 자

    Tracked from 개발새발 써진 과학공책 2010/01/30 05:04

    이 글은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 Yes!』 독후감 중에 8장에 대한 이야기만 나눈 글이다. 왜냐하면 책 자체에서 하는 이야기도 8장은 좀 독립적일 뿐더러 이 내용을 접해야 할 대상도 살짝 다르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전체 독후감에서 이야기했듯이 이 장은 설득하려는 사람의 입장이 아닌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하는 사람(구매자, 설득당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주의깊게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구매하려는 물건을 선택할 때 나타나는 특징들이 고스란..

  28. 집에 책이 많은 아이 vs. 책을 많이 읽어주는 아이

    Tracked from 개발새발 써진 과학공책 2010/01/30 05:06

    이전의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 Yes!』 독후감이었던 "설득하려는 자와 설득당하려는 자"에서 마지막에 남긴 질문 "집에 책이 많은 아이와 책을 많이 읽어주는 아이 중에 어느 아이가 공부를 더 잘 할까?"에 대한 답변을 생각해보자. 책에서는 스티븐 레빗Steven Levitt의『괴짜경제학』을 인용하여 집에 책이 많은 아이가 공부를 더 잘 한다고 밝힌다. 이에 대한 원인 분석은 주의깊게 사고해 볼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아래의 책 내용을 살짝 살펴보자..

트랙백 주소 :: http://mahabanya.com/585/trackback/
옵션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