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 마디로 끝내려 했는데 너무 성의없어 보일지도 몰라서 조금 부연.
시리즈로 올리고 있는 가난한 잡담이 있다.
말 그대로 잡담이고, 그냥 생각나는 것, 있었던 일, 추억 등을 다소 두서없이 펼쳐 놓는데 막 빨려든다.
진지함과 천진함과 순진함과 발랄함을 베이스로 해서 약간의 고민과 나름의 철학(?)을 조미료로 하여 맛을 낸 글은 중독성이 있다. 글이 사랑스럽다(아이 낯간지러워라). 포스팅 곳곳에 숨겨진 셀카(?)를 보면 매력 UP. ㅋㅋ
참고로 글 하나 읽고 바로 관블 찍었다.
추천 포스트: 가난한 잡담 6. 촌스러움의 미학, 아날로그 특집 ... 이걸 보고 마음에 안들면 어쩔 수 없다. ㅋㅋ
역시 이 한 마디로 끝내려 했는데 역시 성의없어 보일거라 조금 부연.
예~전 이름도 그리운(?) 나우누리에 100명을 웃긴 유머 게시판에 가면 지금으로 치면 '생활형 잡담 블로거'로 분류할 수 있는 사람들이 서식하고 있었다. 머리를 굴려서 '개그'를 짜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자기 경험담 혹은 주변인의 경험담을 얘기할 뿐인데 그냥 뒤집어지게 웃기는 글. 어휘의 선택, 문장의 구성, 적절한 이모티콘으로 평범한 내용을 평범하기 않게 만드는 부러운 글재주.
그런 글을 아무렇지 않게 쓰신다. 너무 과하진 않게. 한없이 가볍지도 않게. 본인은 아마 자각하지 못할 지도 모르는데 읽는 사람을 적당히 들었다 놨다. 쥐었다 폈다 한다. ㅎㅎ
아, 사진 관련 포스팅도 놓치지 말것.
추천 포스트: 특이한 아해의 독특한 대학생활 - 홍일점 시리즈.
여긴 조금 독특하다. 음...평범하진 않다. 왜냐하면 블로그 제목에서도 눈치 빠른 사람은 느낄 수 있겠지만 동성애 커플, 그것도 국제 동성애 커플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웃음이 있고 울음이 있지만, 무엇보다 사랑이 가득하다.
필자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블로거 중에 꽉 닫힌 마음이신 분은 없을거라고 믿지만, 다름은 틀림이 아니라는 '최소한의 상식'을 아시는 분이라면 조용히 방문해서 글로 다 표현 못할, 평범한 사랑보다 조금은 더 힘들지 모르는 사랑을 하는 사람들에게 해는 끼치지 않았으면 한다.
글은, 일본 여행기라고 봐도 즐겁고, 연애 잡담 혹은 소설이라고 생각해도 재미있다. 글맛이 좋고, 특히 일본웹에 익숙한 사람은 익숙할(그렇지 못한 분들은 신기할) 다양한 이모티콘의 활용을 보는 재미도 색다르다.
자칭(ㅋㅋ) 착한 블로거 케이트님 블로그. 아기자기하고 귀엽고, 이미 인기인 블로그지만 메타에 노출이 안되니 아는 사람들만 알음알음 알고 찾아가서 댓글로 수다떠는 블로그임. 글도 글이지만 여러 가지 의미로 댓글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능.
자칭 착한 케이트이지만 사진으로 봐도 착하게 생겼음. ㅎㅎ
그리고 댓글 다는 것 보면 진짜로 착한 것 같음.
글도, 댓글도, 고생해서 만든 블로그 디자인도 아기자기의 케이트.+ㅁ+/
지금은 잠수중이신 김젼님 블로그. 마당발 블로거. 구글 웨이브가 나오기도 전에 댓글의 채팅화라는 신기원을 이룩한 춈 대단한 블로거. (이미 유명한 마당발 블로거로는 명이님이 계시지만...후발 주자치고는 실로 대단한 기세의 세력 확장을 보여준 놀라운 불로거 김젼님.
어찌님과 함게 3등신 클럽을 이끌고 있다는데, 실물을 보지 못했으니 실제로 3등신인지는 확인된 바 없음.
아무튼 개인 사정 마무리 되어 컴백하시면 친한척 하면 아마 블로그의 댓글이 2배로 뻥튀기 되는 것은 시간문제일지도-_-/ 냐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