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는 재미있는 기술입니다.컴맹인 어머니와 동생에게 설명하는 RSS와 트랙백에서 열심히 설명해 보기는 했습니다만...
 
콘텐츠 소비자를 편하게 하기 위한 기술인데 사실 국내에서 RSS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분들, 활용하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일단 RSS는 외계어나 마찬가지이고, 너무 이름이 딱딱하다고 의미도 분명하지 않아서 등장한지 꽤 오래된 기술이고 인터넷 돌아다니면 맨날 보는 것이 RSS 등록/구독 이미지이고 링크인데도 관심 안두는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RSS의 구독자수는 미디어 파워를 나타내는 수치가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이 글을 하나 발행했는데 구독자가 1,000명이라면 1,000명이 모두 그 글을 읽지는 않겠지만, 1,000명이 그 글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많은 블로거가 방문자수를 늘리기보다 구독자 수를 늘리려고 애쓰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구요.

그런데 RSS는 포탈 블로그에서도, 텍큐 블로그에서도 조금은 다른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는 이웃블로그로 등록이 되면 이웃블로그의 글을 RSS기능을 이용해서(내부적으로 조금 다른 기술일 수 있지만 예상컨데 RSS로 보임) 새 글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네이버 블로거는 RSS라는 용어에 익숙하지 않으면서도(그게 뭔지도 모르면서도) 해당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지요.

텍스트큐브의 경우는 관심블로그로 등록하면 RSS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됩니다.


위와같이 관심 블로그 알리미라는 것이 RSS를 이용한 것이거든요. 블로그의 관리자 툴에 RSS 리더기가 들어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텍큐 블로거끼리는 아주 쉽게 RSS를 등록하여 구독할 수 있는 것이죠.
텍큐 블로거가 아니라면 다른 리더기를 이용하여 RSS주소를 등록해야 하겠지만요. 마하반야의 블로그는 블로그 우상단에 RSS 구독하기 버튼을 달아놨지요.

어쨌든 제가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운영할 때에는 운영한지 반년이 넘어서야 50여명의 구독자 수를 확보했었습니다. 이게 초반에는 어지간히 신경쓰고 포스팅의 질과 양에 집착(?)하지 않는 이상 구독자수가 늘지 않습니다.

티스토리 운영하시면서 RSS 구독자 신경 쓰시는 분은 쉽게 공감하실 겁니다.

그런데 저의 포스팅 습관은 크게 바뀌지 않은 것 같은데 텍스트큐브에 와서 2개월이 된 시점에
저를 관심블로그로 등록하신 분이 여든 여섯 분이 계십니다.
그리고 hanrss를 통해서 블로그를 구독해 주시는 분이 열 여덟 분이 계시네요.
86+18=104
입니다.
100명을 넘어선 것이지요. 평균잡으면 하루에 한 분 이상이 관블 등록을 해 주셨습니다.

=>추가
오들리너프님피드버너 카운터가 중요하다고 해서 한참 방문이 뜸했던 피드버너로 가 봤더니 50~54분이 구독해 주시고 계시는군요....어느 사이에 이렇게 많이;;;
얼추 140여분이 관심을 가져 주시고 있군요. ㅎㄷㄷ
추가 끝<=

제 취향(?)의 문제로 저를 관블로 등록해 주셨지만 제가 관블로 등록하지 않은 분들께는 조금 죄송한 마음도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관블로 등록하면 대부분의 새 글을 상당히 꼼꼼히 읽는대다가 글을 읽으면서 댓글로 남기고 싶은 말이 떠오르면 거의 예외없이 댓글도 달고 그러다보니 '시간 관리'를 위해서도 마구 관블로 등록해 드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댓글 달아주시거나 트랙백 달아 주시는 분들의 블로그는 꾸준히 방문하여 맘을 잡아 끄는 글이 보이거나(순전히 제 취향으로) 흥미로운 이력(?)인 분의 블로그는 꾸준히 찾아내어 등록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텍스트큐브의 SNS는 굉장히 마음에 드는군요.

돌아다녀보면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글이 몇 개 없는 블로그도 금방금방 관심블로그 등록자가 늘어가는 것을 봅니다. 이것이 예의상의 맞관블 등록이던, 각자의 취향에 따른 블로그 등록이던

RSS에 대한 기술에 문외한인 분들도 이런 기술의 '긍정적인 혜택'을 입고 있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입니다.


ps. 텍스트큐브 블로그에서 다른 블로그의 RSS도 관블 알리미에 뜨도록 해 주세요.
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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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글은 안 씁, 아니 못 씁니다. 읽고 '이런 생각하는 놈도 있구나. 뭔가 좀 이상하지만 그럴듯해' 정도가 원하는 바입니다. 우호댓글 환영. 비판댓글 환영. 비난댓글 삭제. 관련 트랙백 환영(답방 100%). 추천은 땡큐. 링크 권장. 저작권은 지키려고 '매우' 노력함. UCC/CCL 콘텐츠 포함하지만 인용 및 유머 수준으로 사용. 뒷통수치는 고소고발 재수없음. 본 글은 마하반야에게 저작권 있습니다만 비영리를 전제로 상식적인 인용/발췌는 OK입니다

  1. odlinuf 2009/07/07 21:18 답글수정삭제

    한rss 말고 피드버너 숫자로 보는 게 더 정확합니다. 아마 더 많을 걸요? 따라서 축하는 못 해드립니다. ㅋㅋㅋ
    그런데 관블알리미는 가끔 보면 블로그 하나로 도배되더군요. 예전에 어떤 분 그래서 스패머인줄 알고 관블 끊었다능..

    • mahabanya 2009/07/07 22:27 수정삭제

      아, 저도 가끔 그런 경우가 나타나서 당황스러웠는데 그게 자세히 보면 update라고 뜹니다. (새로 작성한 글은 update가 안뜸)

      간혹, 글 전체의 폰트를 바꾸거나, 실수로 글수정을 눌러서 아무것도 안건드리고 그냥 저장을 해도 update라면서 관블알리미에 뜹니다.

      저는 그래서 실수로라도 수정버튼을 누르면 내용을 꽤 많이 추가/수정한다능orz

      운영진측에 원본글 작성일과 업데이트일을 구분해 주거나 글 수정을 하고 관블 알리미에 알릴지 말지를 결정하는 옵션을 달라고 요청은 해 놨다능

    • mahabanya 2009/07/07 22:58 수정삭제

      아, 그리고 피드버너로는 50명이 넘는군요;;; 어..어느새;;;

  2. mooo 2009/07/07 22:37 답글수정삭제

    제 경우에는 textcube.com 의 관심블로그 알리미는 왠지 번잡하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관심 블로그로 해놓고 따로 RSS 피드를 구독하지요. RSS 피드 구독을 하고, 댓글 알리미를 쓰면 완벽합니다!

    역시 파워블로거! 축하합니다!!

    • mahabanya 2009/07/07 23:06 수정삭제

      전 그냥 한 자리에서 다 처리되는게 편해서 hanrss리더기랑 관블알리미랑 왔다갔다하기 귀찮아서 ㅋㅋ
      그리고 관블알리미에는 댓글 수가 카운팅 되어서 좋다능.

      축하는 캄사히 받겠습니다~

  3. cANDor 2009/07/07 22:50 답글수정삭제

    옹!!! ㅊㅋㅊㅋㅊㅋ 대빵 ㅊㅋ요~!!
    이 글 쓰시는 내내 춤추신 거 아녀라요? (뜬금 없는 이 말투는-_-;;)

    노력하시는 만큼, 따라오는 게 아닌가 합니다요~
    쭈욱~ 수코 하세요!!! ^^;;

    피에스> 난데 없는 저 이모티콘은,,,뭥-_-미??

    • mahabanya 2009/07/07 23:12 수정삭제

      기분이 좋지요. ㅎㅎ

      수코하겠습니다.

      세미콜론과 우괄호가 합해지면 서양식 윙크 이모티콘이 되다보니 자동 노란얼굴 이모티콘이 나옵니다. 저도 종종 짜증내며 칸을 띄어서 괄호를 닫습니다. ㅎㅎ

  4. 위스핏 2009/07/07 22:54 답글수정삭제

    흠, 전 텍큐의 관블이 아예 구글리더랑 통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블로거랑도 자연스럽게 통합되어 있던데, 이번에 텍큐가 구글아이디를 쓰게 된다면 그렇게 만들어주길 기대해봅니다. ㅎㅎ

  5. 윤초딩 2009/07/08 00:21 답글수정삭제

    텍큐 관심블로그 알리미 좀 문제가 있는것 같던데요
    글을 수정만해도 새글로 올라오고 어느날 보면 한블로그의 글이 2페이지를 몽창다 차지하고 있는경우도 있더라고요..
    읽은건 좀 리스트상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는데
    페이지 네비보면 1600건으로 표시가 되는데 이거 디비낭비일텐데
    왜 자동으로 정리되는 기능이나 선택정리하는 기능이 없는지 모르겠더라고요,,

    • mahabanya 2009/07/08 01:27 수정삭제

      댓글 어디에도 썼지만 텍큐측에 개선을 요청해 놨습니다. 뭐, 고쳐주겠죠-_-;; 베타라서 참... 이런 것은 언릉 해줬으면 좋겠는데.

  6. 김젼 2009/07/08 00:50 답글수정삭제

    저도 포함 되어 있어요 꺄햐~*
    내 블로그는 접어놓은 상태지만 그래도 반야님 블로그에 기웃 기웃 ._.

  7. 별삼 2009/07/08 01:16 답글수정삭제

    으와 대단하세요 (^0^) 전 아직 방명록의 존재조차 몰랐던 초보 블로거 ㅋㅋㅋㅋ 이제야 발견하고 화들짝 놀랐답니다~
    여러모로 알아가고 있는중이예요~
    마하반야님 같은 고수 블로거님들이 너무 부럽다는 T T...

    • mahabanya 2009/07/08 01:31 수정삭제

      전 별삼님 글이 스타일이라 글 읽을 때 마다 즐겁다능. ㅋㅋ(방문해서 글 두 개인가 읽고 바로 관심블로그 찍은 케이스)

  8. 단영 2009/07/08 01:57 답글수정삭제

    축하드립니다 :)
    저는 따로 RSS를 안쓰고, 관심블로그 알리미를 통해서 글들을 보고 있는데, 편하네요

  9. Vegatus 2009/07/08 03:48 답글수정삭제

    저 같이 '미묘하게 사용하기 불편한 구글리더' 쓰는 사람도 있어요 ^^;
    꽤나 오래 전부터 RSS 구독 해서 잘 보고 있었는데
    댓글은 처음 남겨 보네요 ㅋ

  10. Karion 2009/07/08 11:31 답글수정삭제

    우옹... 정말 대단하네요. ㅎㅎ 저는 언제쯤... ㅋㅋㅋ 꾸준함이 결국 답인건가요.

    • mahabanya 2009/07/08 11:57 수정삭제

      꾸준함이 답인 것 같습니다. 뭐, 저는 글의 소재는 '메이저 지향'이니 ㅋㅋ 글의 내용이 메이저랑 멀어서 그렇지요orz

      꾸준함이 생명입니다. ㅎㅎㅎ

  11. 엘군 2009/07/08 11:42 답글수정삭제

    저는 번개새로 구독중입니다^_^

    • mahabanya 2009/07/08 12:09 수정삭제

      번개새는 뭔가요?
      번자 빠진 개새는 아는데

      [img]http://pds3.egloos.com/pds/200708/28/80/e0035580_46d3ab4071ca9.jpg[/img]
      [img]http://www2.gagman.co.kr/upload/image/black5581-3-1086949545.jpg[/img]
      [img]http://www.fotoya.net/PhotoyaThumb/2006/06/11/00/00/633249045401663750_08799505-d8b8-45e5-be94-02c2cad93a13.jpg.large.jpg[/img]
      [img]http://img.blog.yahoo.co.kr/ybi/1/1e/83/ehddms729/folder/1133984/img_1133984_1112253_0?1100856806.jpg[/img]
      [img]http://www.divex.co.kr/zbxe/free1/files/attach/images/9287/711/015/%EA%B0%9C%EC%83%88.jpg[/img]

      (플러그인 형태로 브라우저에서 바로 볼 수 있는 리더기인가 보군요 ㅋㅋ)

    • 엘군 2009/07/08 12:19 수정삭제

      천둥새라고 했어야 하는데, 잘못적었군요-ㅎㅎ

      Thunder Bird로 구독중입니다.

      메일까지 한꺼번에 관리하니까 편해요..

      웹기반은 로그인 자꾸 하기가 귀찮아서리;;;

    • mahabanya 2009/07/08 13:15 수정삭제

      썬더버드!!!

      안쓰는 어플이다;;;

    • 평원닷컴 2009/07/08 16:34 수정삭제

      썬더버드는 모질라에서 나온 조금 모자른 아웃룩?! ㅋ

      저도 썬더버드 쓰는데 설치형이라서 제가 아주 좋아라 합니다.

    • 엘군 2009/07/08 18:04 수정삭제

      설치형의 강점을 무시할 수가 없죠-ㅎ

      구글 독스가 좋지만, 컴에 오피스를 안깔기는 힘든 것 처럼..

    • mahabanya 2009/07/08 19:54 수정삭제

      전 프로그램 설치하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구글 독스는 구글 기어스가 있으니 ㅎㅎ

      점점 구글에 의지하는 것이 많아져서 조금 걱정이긴 한데-_-;;

    • 엘군 2009/07/08 20:07 수정삭제

      901사용자시면 그럴만도-ㅎㅎ

      웹어플의 홍수 시대에 901만큼 좋은 녀석도 드물긴 하죠-ㅋ

  12. 궁시렁 2009/07/08 17:08 답글수정삭제

    관블이 편하죠. 텍큐닷컴으로 넘어오시는 관블 여러분 덕분에 믹시구독함에 들어있는 블로그가 하나씩 줄어들어요. ㅎㅎㅎ

    • mahabanya 2009/07/08 19:50 수정삭제

      저도 RSS 구독하는 분이 텍큐로 넘어온 것을 보는 즉시 관블을 신청하고는 있는데 생각보다 많지는 않네요. 제가 못찾는 것일 수도 있지만

  13. 소식통 2009/07/08 17:55 답글수정삭제

    우와..rss 100명이라 대단하신데요 ^^ ㅊㅋㅊㅋ

  14. 2009/07/08 21:35 답글수정삭제

    비밀댓글 입니다

  15. 초서 2009/07/09 12:47 답글수정삭제

    축하드려요!
    저는 텍스트 큐브용 관블이랑 다른 블로그 구독을 위해서 구글리더를 같이 사용하는데, 두개가 합쳐졌으면 해요. ^^
    저도 최근 피드버너를 설치했는데, 구독수가 3명 돌파(?)라는........ㅎㅎㅎㅎㅎㅎ 마하반야님 정도 구독자가 되려면 약 3년정도 걸릴 것 같네요.

    • mahabanya 2009/07/09 15:02 수정삭제

      관블이랑 피드버너랑(어차피 같은 구글 서비스니) 합해서 카운트 되면 초서님도 114명. 이미 100명을 넘어스셨는데요?. 냐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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