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Eye-Fi를 구매하였다. (응? 통신사 어쩌구 하더니 왠 듣보잡 Eye-Fi?)

Wi-Fi와 SD메모리를 퓨전한 메모리인데 쉽게 얘기하면 Wi-Fi를 이용하여 무선으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SD메모리카드 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 조그만 SD메로리에 Wi-Fi칩셋이? 뭐 이런 생각도 들겠지만, 이미 기술은 Wi-Fi기능을 단돈 몇 백원 수준으로 집적하는 수준까지 올라와 있다.

이 글에서는 Eye-Fi에 대한 사용법, 기능 뭐 이런 것을 리뷰하려는 것이 아니다.(관련 글을 하나 쓸 생각은 있지만)
다만, 이 놈을 사용하면서 느낀 국내 제조사의 부족한 점, 나아가 통신사의 부족한 점을 얘기하고 싶을 뿐.


Eye-Fi는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무선 Wi-Fi를 SD메모리에 집적시킨 퓨전 메모리이다.
아래는 그 분해도.

삼성의 플래시 메모리와 Atheros사의 ROCm (Radio-On-Chip for mobile) 칩셋중 하나인 AR6001G를 엮었다. AR6001G는 모바일용 802.11b/g 칩셋의 하나이다.

이놈의 문제는 마하반야의 집, 그러니까 SK 브로드밴드(구 하나로통신)의 FTTH를 사용하는 집에서 정상 동작을 안한다는 것(SK는 여러모로 맘에 안든다)과, Eye-Fi메모리의 셋업을 위해서 IE만 지원한다는 것 정도(마하반야는 Chrome을 주로 사용). 그리고 무조건 AP가 있다고 데이터 전송이 되는 것은 아니고 특수한 메모리 슬롯을 이용하여 Eye-Fi메모리에 어떤 AP를 쓸 것인지 설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

사용해 보니 문제가 참 많다. 프록시를 통해서는 설정이 안되고, IE로 설정해야하니(최근에 아이폰에 Eye-fi의 사진정보를 중계해서 웹에 올리는 것이 가능해 졌다.) 메모리 카드만 들고 다닌다고 쓸모가 있는 것은 아니다. 무선 통신을 하다보니 카메라의 전력도 평소보다 많이 먹을테고. 거기다 가격도 비싸다. 같은 용량 메모리의 10배는 하는 듯.

그런데 이놈이 팔린다.

솔직히 그저 유선 연결이 싫어서 무선으로 데이터를 전송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구입한 마하반야지만, 이 놈을 구입하고 놀란것은 무선 데이터 전송이 아니다.

조금 고급스럽게 표현하면 Add-on value. 즉 부가적인 기능이 대단한 것이다.
Web share 모델의 경우 Eye-fi에서 자동으로 업로드 가능한 사진 공유 사이트가 20개가 넘는다. 플리커나 페이스북같은 SNS사이트와의 연계도 빠방하다.

플리커를 비롯하여 구글의 피카사, 페이스북, 유튜브, 애플의 모바일미 등.


단순히 Wi-fi + 메모리가 아니라
Wi-fi + 메모리 + Something
인 것이다.

모델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설정만 해 놓으면 정해진 AP 구역 내에서 사진을 위의 사이트 가운데 하나로 바로 업로드 하는 것이 가능하다. 일부 사이트의 경우 트위터랑 연결해서 자신이 사진을 올렸음을 바로 알리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서 조금 다른 이야기.

마하반야는 OZ를 1년 넘게 사용하고 있다. 딱히 좋아서라기보다는 국내에 이 가격에 본인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요금제가 없기 때문에 사용하고 있다.

처음에 터치웹폰을 샀을 때, 처음 핸드폰을 산 대부분의 공대 남자가 그렇듯 많은 것을 테스트 해 보았다. 이메일은 될까, 모바일 블로그는 될까, 사진을 찍어서 웹쉐어 사이트에 올리는 것은 가능할까, 파일 전송은 되나, 오피스 파일 뷰어는 잘 동작하나. 기타등등 기타등등.

그런데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시너지'가 없다. 얼마전에
라는 글을 쓰면서 핸드폰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설레발을 치기는 했는데

통신사에서, 제조사에서 조금만 신경을 쓰면 엄청난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비스가 따로따로 놀더라는 이야기.

예를 들면 이런거다.

LGT에서 OZ가입자에게 웹앨범을 1G 제공한다.
그런데 사진은 PC에 유선으로 연결해서 '특별한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웹앨범에 업로드를 해야 한다. 그나마 웹앨범을 핸드폰의 브라우져로 원활히 보거나 관리할 수도 없고, 다른 서비스랑 연계하는 것도 없다. 조금 심하게 얘기하면 '쓸모가 없는 것'이다.


그냥 상상해 보자.

국내에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부지기수다.
싸이나 블로그에 찍은 사진을 올리는 사람도 부지기수다.
핸드폰은 누구나 가지고 다닌다.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는다.
사진 뷰어에 upload버튼이 있어서 이것을 누르면 미리 설정해 놓은 웹앨범으로 원샷에 업로드가 된다. 이렇게 웹앨범에 업로드된 사진은 웹앨범에서 설정해 놓은 대로 싸이나 트위터, 블로그에 업데이트 된다.
핸드폰으로 해당 사이트의 모바일 버전을 방문해서 제목이나 본문 내용을 추가/수정하거나 댓글을 달거나 댓글의 댓글을 단다.

핸드폰에 국내 통신사가 끔찍히도 싫어하는 Wi-Fi가 내장되어 있었다고 가정하자.
Wi-fi가 있는 곳에서는 공짜로 위의 일을 한다. (통신사는 돈을 못번다)
그런데, 사진을 올리고, 웹에서 볼 수 있게 해주고, 자신이 관리하는 사이트랑 연계해서 자유롭게 사진을 보여줄 수 있는 Add-on value를 제공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

사람들은 무엇 때문에 돈을 쓰는가? 라는 mepay님의 포스팅을 참조하면 아래와 같은 일에 사람들은 기꺼이 지갑을 연다고 한다.

  • 작은 돈으로 더 큰 돈을 만들어 주는 것에 돈을 쓴다.
  • 시간을 절약 해주는 것에 돈을 쓴다.
  • 자신이 싫어 하거나 하기 싫은 일을 위해 돈을 쓴다.
  • 돈이 절약되는 것에 돈을 쓴다.
  • 자신에 대해 좋은 감정을 일으키는 것에 돈을 쓴다.

위에서 언급한 Add-on value는 '시간을 절약'해주고 '자신이 하기 싫은 일'을 쉽게 해주고 '자신에 대해 좋은 감정'을 일으키는데 일조한다.

5가지 돈을 쓰는 이유 가운데 3가지나 걸려 있는 것이다.

사진을 찍고 집에 돌아와서 연결선을 찾아 PC랑 연결해서 특수한 프로그램을 띄워서 사진을 PC로 옮기고, 다시 옮긴 사진을 웹에 올리고, 사람들의 반응을 살피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간단한 조작'을 통해 할 수 있게 한다. 웹에 사진을 올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해당 사진을 '자신의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쓴다는 것을 고려하면 얼마나 다양한 감정을 공유할지 안봐도 알 것이다.

거기다 웹에 직접 저장하면 고용량의 메모리를 추가로 장만할 필요가 없으니 위의 이유 가운데 하나인 '돈이 절약되는 것'에 해당하기도 한다.

Wi-Fi를 이용해서 위의 '경험'을 했던 사람들. 이를테면 전시회에 가서 바로 블로깅을 하고 싶은 블로거라던지, 기자 혹은 기자 흉내를 내는 사람들이라던지, 여행을 가서 여행기를 작성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던지, 모임에 참석한 사람이라던지... '공짜로' 위의 경험을 한 사람들이 많아지면 어떤 일이 생길까?
위의 경험을 '좋게' 한 사람의 일부는'갈망'이 있다. Wi-Fi가 안되면 신경질을 낸다. 다른 통신 수단을 찾는다.

그 때!!!

셀룰러망을 이용해서도 같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
가격이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비해서 그리 비싸지 않다고 느낀다면?

쓴다.

왜?

중독되었으니까.

사진을 찍어서 미니홈피나 블로그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고, 그것을 사람들이 봐주고, 댓글을 달고, 메타에서 찾아오고...서비스의 연계는 끝이 없다.

사진+웹쉐어+블로그(또는 미니홈피)+메타 사이트 전파+댓글놀이

사진기능 따로, 풀브라우징 기능 따로가 아니라
가치를 합쳐서 더 큰 가치를 만들고 이를 통해 '욕망'을 만들어 내면
사람들이 돈을 안쓸까?

산에 올라가서 Wi-Fi로 무선인터넷은 못써도 핸드폰망을 통한 데이터 통신은 가능하다면, 정상에 올랐을 때 그 사진을 블로그에 바로 올리고자 하는 욕망을 가진 사람(거기다 공짜로 좋은 경험도 했던 사람)이 돈을 안쓸까?

위의 가치에 지오태깅이라는 것을 통해서 자신의 여행 경로를 사진과 함께 기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고용량의 사진을 많이 올려서 웹앨범이 다 찬 사람에게 웹앨범의 용량을 늘리려면 돈을 좀 내세요. 하면?

실수로 무선인터넷 들어가서 요금 몇 십만원 내는 사람들에게 이미지 안좋아지면서 돈을 버는 것 보다 훨신 우아하고 멋지다고 생각하지 않나?


요점은 이것이다.

국내 핸드폰 통신의 '무선 데이터' 트레픽이 안느는 이유는 무엇이냐.

시너지가 없으니까.
부가가치가 없으니까.
사람들을 감동시키지 못하니까.

왜 사람들이 아이폰에 열광할까?

위에서 말한 상상이 누군가에 의해 가능해 지니까.
(테크크런치의 아이폰 3GS와 관련한 링크에서 동영상을 확인해 보자)

양놈들이 만든 Eye-Fi라는 메모리를 사용해 보니 생각나는 것들.

ps. 양키들이 잘하는 것이 그런 것이다. 한 가지 목적에 충실한 안정적인 프로그램. 그리고 모자란 것은 필요한 놈들이 알아서 Add-on. 혼자 다 해먹으려고 하지 않고 API공개 등의 최소한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남들이 파이를 키우게 한다. 그것을 장려하고 독려한다. 대박 아이템 하나가 나오면 그놈만 커서 다 흡수...뭐 이런게 아니라 틈새시장을 노리고 엄청나게 많은 써드파티가 달려들어 서로 보완하고 연결하고 가치를 창출한다. 그 가치를 보고 또 많은 사용자가 달려들고, 그래서 그 시장을 보고 추가적으로 개발자가 몰리고...이를 통해 서비스는 개선되어 사용자는 행복하고, 벤쳐는 돈을 벌 기회가 생기고.

뭐 그런게 부럽더라는 이야기.

아이폰 출시 관련해서 통신사 관계자의 말을 빌렸다는 각종 뉴스의 어이없음을 보고 겸사겸사 작성.

ps2. 삼성의 제트폰...하드웨어 훌륭한 것은 인정. 그래서...뭘 할 수 있는데? 라고 물으면? 질문을 조금 비극적으로 바꿔서 '국내에 그 폰이 들어오면 뭘 할 수 있을까?' 라고 물으면...........단답형으로 '돈지랄'

ps3. LGT와 LGE에 바라는 것. 서로 시너지를 좀 내 보시지? 핸드폰에서 무선인터넷으로 웹앨범에 사진 직빵 올리고, 핸드폰 풀브라우져로 바로 확인하고, 다른 유명 사이트(티스토리 정도만 지원해도 다음이랑 쿵짝쿵짝 재미있을걸?)로 자동 포워딩하고, 댓글 쉽게 달 수 있도록 하고....이 뿐 아니라 다른 것도 마찬가지. '연계' 서비스에 집중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면 사용자 이탈을 막는데 일조할 듯.

ps. 테크크런치 링크 추가(09.06.21)
버즈에서 소식 받기
profile image

거창한 글은 안 씁, 아니 못 씁니다. 읽고 '이런 생각하는 놈도 있구나. 뭔가 좀 이상하지만 그럴듯해' 정도가 원하는 바입니다. 우호댓글 환영. 비판댓글 환영. 비난댓글 삭제. 관련 트랙백 환영(답방 100%). 추천은 땡큐. 링크 권장. 저작권은 지키려고 '매우' 노력함. UCC/CCL 콘텐츠 포함하지만 인용 및 유머 수준으로 사용. 뒷통수치는 고소고발 재수없음. 본 글은 마하반야에게 저작권 있습니다만 비영리를 전제로 상식적인 인용/발췌는 OK입니다

  1. 도아 2009/06/19 09:34 답글수정삭제

    저는 예전에 오즈를 사용하면서 사진을 찍으면 자동으로 미아찾기 사이트에 위치와 사진을 전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라는 요청을 한적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미아를 보호하는 가정에서 아이의 사진을 찍지 못하기 때문에 오즈와 결합하면 모성을 자극할 수도 있고 서비스 자체도 유용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지 않더군요.

    외국 서비스의 특징은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유닉스"를 보는 것 같은데 국내 서비스는 "모든 것은 다 삼킨다"는 재벌을 보는 것 같아 항상 씁쓸하더군요.

    • mahabanya 2009/06/19 10:13 수정삭제

      도아님의 예전 글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미아찾기 서비스 관련^^

      시너지를 발휘하면 사용자는 편해서 좋고 통신사는 데이터 통신 수입 늘어서 좋고, 제조사는 좋은 단말 만들고...답답하기만 합니다.

  2. 어찌할가 2009/06/19 15:07 답글수정삭제

    슬슬 테마왕이 보이시는 마하반야님..^^

    • mahabanya 2009/06/20 02:31 수정삭제

      이거, 노리고 쓸려고 생각하니 숙제하는 느낌이라 영 기분이;;;
      논술이나 논문쓰듯 개요작성 해서 3편을 공들여 작성해 볼까 생각해 보기도 했는데
      그러려면 많은 노력을 해야하는데
      전 게으르잖아요?
      아마 안될꺼에요.

      OTL

      ps. 그래도 춈 탐나긴 하는 상품;;

  3. 평원 2009/06/20 14:53 답글수정삭제

    제가 원하는 그것입니다. Eye-Fi를 삽입한 GPS기능 디카로 사진을 찍으면 주머니에 넣고 쭐레쭐레 걸어댕기다 보면 국내의 무수히 많은 넷스팟존이나 무선인터넷이 되는 지역을 지나게 될테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사진이 내 플리커에 자동으로 포스팅되고 플리커에 포스팅된 내용이 자동으로 내 블로그에 포스팅 되면 참 좋을텐데 말입니다.(미투데이가 되는데 다른게 안될것 없죠..)^^ 아니면 인터넷이 안되는 해외의 오지에서 노트북으로 구글독스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작성한 여행기가 위의 지역을 지날때 자동으로 띵!하고 자동전송 포스팅되면 실시간 여행기가 되는데.. 하~ 참, 이미 터치에는 월 삼천원에 아이팟터치를 넷스팟존에서 인터넷이 되게하는 요금이 있습니다. 아이폰도 이 서비스를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막아놓지 않았다면 안될 이유도 없지요.. 현재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위의 카메라로 여행중 사진을 찍으면 플리커에 연동되면서 트위터에 떱밥을 뿌리고 상세한 내용은 노트북에서 구글독스로 여행기를 쓰고 구글독스에서 연동하는 블로그에 보내면 자체적인 수익모델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죠.. 하~ 제가 바라는 것을 요약하면 ①카메라로 사진을 찍는다. ②사진은 플리커나 트위터 포스팅된다. ③카메라의 사진을 블루투스로 노트북에서 구글독스로 사진에 살을 붙인다. ④작성된 글은 구글독스에 자동으로 업데이트되고 업데이트된 내용은 뚜르르해서 블로그에 올라온다. ⑤이 블로그 역시 다른것과 연계되었기에 뚜르르 연동된다.(메타블로그 같은거.. 다음 메인에 뜨면 고맙고..) ⑥하지만 내용이 전체공개가 아니여서 블로그로 이동한다. ⑦블로그에 트레픽이 발생하여 나의 여행자금을 보충해 준다. ⑧여행을 계속한다. 뭐 이딴 내용이지요 ㅋ

    • mahabanya 2009/06/20 22:57 수정삭제

      별로 어려울 것 같지 않은데 서비스를 합쳐서 하나 만들 생각을 하니 만들기도 어렵고, 유지하기도 힘들고, 시너지도 없는 듯 합니다. 한가지 기능을 잘 하는 개별 서비스를 만들고 API를 이용해서 상호 연동이 되도록 구성하면 각각 따로 서비스 이용하는 사람은 따로, 연동된 서비스 이용할 사람은 편한대로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을텐데요. 아이디 통합은 잘도 하면서-_-

      WiFi 풀어버리고 데이터요금제 적당히 정액제로 바꾸고 그냥 데이터 통신 할 때는 정액제에 비해서 5~20배 정도 과금하면 WiFi로 서비스를 체험하고, WiFi로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정액제 데이터요금 가입해서 쓸테고(WiFi를 주로 사용할테니 트레픽이 많을 이유도 없음. 한 마디로 거저먹는 돈), WiFi쓰다가 WiFi음영지역 들어가면 어쩔 수 없이 비싼 데이터 요금이라도 사용할 수 밖에 없을텐데...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는 이야기는 진실인데 말이죠-ㅂ-

  4. 윤초딩 2009/06/20 16:08 답글수정삭제

    다 모르는 얘기라서 끼어들 틈이 없네요 ㅎㅎㅎ
    그냥 패스~~

    • mahabanya 2009/06/20 22:59 수정삭제

      에이, 윤초딩님 IT관련 글 쓰시는 거 보면 모르는 척 하시는 것 같은데요? ㅋㅋ
      뭐, 패스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목마른자가 우물 파는 거죠 뭐.

  5. Inuit 2009/06/21 02:11 답글수정삭제

    와.. 이런거도 있군요.
    그럼 카메라가 정말 무선 송신이 되나요. 편하긴 편할듯.
    가격대가 얼마나 하려나요..
    자꾸 관심이 갑니다. ;;;;

    • mahabanya 2009/06/21 02:36 수정삭제

      미쿡에서는 꽤 쓸만할 것 같구요
      SD메모리를 사용하는 카메라에 Eye-fi 메모리를 미리 설정해서 삽입하고 사진을 찍으면 카메라만 켜져 있는 동안 알아서 정해놓은 PC나 웹으로 사진을 전송합니다.

      가격은 용량에 따라 기능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60~100불 정도 합니다. 같은 용량의 SD메모리보다 가격은 10배 정도 합니다-_- (참고로 국내에 정식 수입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집'에서 설정이 안되어 좀 짜증이 나긴 하는데(통신사를 바꿔야 할지 고민이네요-_-) 다른 곳에서 사용해 보니 '목적'이 뚜렷한 사람에게는 그만한 가치가 있겠더군요.

      모임에 참가해서 모임 장소에 Wi-fi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노트북에서 메모리 설정해서 사진찍으니 바로 웹에 올라가 모임에 참가하지 않은 사람들도 현장을 확인할 수 있지요. 웹에 올리기 위해서 하는 일은 그냥 카메라를 켜 놓는 것-_-

  6. 궁시렁 2009/06/21 07:34 답글수정삭제

    마하반야님님이 즐겨사용하는 브라우저는 크롬이군요.
    (아... 하나만 더 있어도 뭔가 그럴듯할텐데... ㅋㅋㅋ)

  7. JaeHo Choi 2009/06/21 12:35 답글수정삭제

    헙... 그렇지요! "Wi-fi + 메모리 + Something" 인것 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것 처럼 한국에도 저렇게 연계되는 서비스들이 좀더 생겼으면 좋겠네요. 좋은 정보 잘 읽고 갑니다.ㅎㅎ

    • mahabanya 2009/06/21 13:42 수정삭제

      재호님께 도움되는 정보였기를 바랍니다.
      앞에 것은 기술이고 뒤의 Something이 정작 중요한 '가치'인데 아직 국내 대기업은 기술과 마케팅에만 관심이 많고 '가치 창출'에는 신경을 덜/안/못쓰는 것 같다능

  8. 어흥!!! 2009/07/05 19:12 답글수정삭제

    "한 가지 목적에 충실한 안정적인 프로그램. 그리고 모자란 것은 필요한 놈들이 알아서 Add-on. 혼자 다 해먹으려고 하지 않고 API공개 등의 최소한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남들이 파이를 키우게 한다."
    이 말씀 백번 만번 공감합니다.
    우리나라 회사들은 자기네들이 다 먹을라 해서...
    시장 자체가 안커요.....네이버가 아주 대표적...;;

  9. UGC, 수익이 왜 안나는가란 질문보단 수익모델 자체에 대한 질문이 필요하다.

    Tracked from Read & Lead 2009/06/20 20:07

    Havas Media Lab에서 User Generated Context라는 아티클을 읽다가 인상적인 문구를 발견했다. UserGeneratedContext.pdf Most UGC(User Generated Content) is, in fact, context. The bulk of what connected consumers create isn't content: it's context - information about the value of g..

  10. 우리나라에 아이폰(iPhone) 도입이 왜 중요한가 하면

    Tracked from 킬크로그 2009/06/21 08:54

    여기서도 iPhone, 저기서도 iPhone... iPhone이 뭔지 모르는 사람들까지 미국의 소프트웨어 회사이며, 개인용 컴퓨터, iPod 제조사인 Apple이 만든 휴대폰이 iPhone이라는 것을 서서히 인지하고 있는 요즘이다. 어떤 이들은 말한다. iPhone이 국내 들어와도 성공하지도 못할뿐더러, 몇 대 팔지도 못할 것이라고 말이다. 우선 당장은 맞는 말일지도 모르겠다. 그깟 스마트폰이 뭐라고 이렇게 호들갑 떠는지 못마땅할 것이다. 지금 당장..

  11. 이통사는 무선랜에 오히려 감사해야 할것이다

    Tracked from bruce, 와이프 몰래 오븐을 지르다 2009/06/29 09:03

    이통사가 스마트폰에서 WiFi (무선랜) 를 빼는 것에 대해 여러가지 말이 많은 가운데 기어이 무선랜이 빠진 옴니아가 나왔죠. 바로 SCH-M830 모델입니다. 스마트폰이 아닌, 하이엔드 스펙의 피처폰의 해외버전의 경우 무선랜이 탑재되어 있다가 국내에 들어오면서 빠지게 되는 케이스는 있었지만 mass 로 판매되는 스마트폰에 일부러 무선랜을 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 싶네요 좀 다른 경우라면 와이브로망과 HSDPA 망을 모두 사용하는 DBDM 휴..

  12. AMOLDE, no~ I'm all red~

    Tracked from Helloska 스팩터클 졸업 쟁취기 2009/07/02 01:34

    여기는 뉴욕 Waldorf Astoria Hotel, ICME2009 학회장입니다. 최근 너무 웃긴 뉴스를 접하고, 포스팅을 안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삼성의 제트(Jet)폰이 한국에는 출시 안한다는 소식을 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제트폰의 한국판인 아몰레드 폰이 출시한다는 것입니다. 아이폰을 직접 대 놓고 견제하는 듯한 3.5인치 화면에 AMOLED를 사용하여 디스플레이를 강화한 폰이라고 합니다. 뭐 스펙이야 블로그 스피어를 보면 제가 또 곱..

  13. 왜 인텔은 노키아와 손잡았을까?

    Tracked from Passionate iDreamer 2009/07/04 00:04

    인텔 이야기 인텔은 MID(Mobile Internet Device : 스마트폰보다 약간 큰 크기의 모바일 디바이스)의 대중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지만, 시장은 인텔의 의도와는 달리 넷북쪽으로 흘러갔다. 그리고, 반면 스마트폰 시장이 점차 붐업되었고 인텔이 꾀하던 MID 시장은 모습조차 드러내지 못 했다. 인텔의 모바일 칩셋 로드맵은 여전히 더디다. 무어스타운이 올해 말에서 이제는 언제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스마트폰 시장은 점..

  14. 예상 밖의 대박을 낸 핸드폰 문자 메시지

    Tracked from 16. garbage 2009/07/05 08:09

    흔히 문자 메세지라고 부르는 SMS는 이동통신이 만들어 낸 새로운 대화의 방법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다른 사람과 소통 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된 것이죠. 특히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문자 메시지 이용량은 전 세계의 관심을 받을 정도로 많습니다. 수업 시간이 길고 수업 방법도 강압적이다 보니 선생님 몰래 책상 밑에서 주고 받는 것이 일반화 된 것이죠. 하지만, 처음에 문자 메시지를 개발 한 이유는 남은 주파수를 활용하기 위해 마케팅적으로 한시적으로 개..

  15. LemonZin 2009/08/05 14:34 답글수정삭제

    Eye-fi는 대부분의 디카에 적용이 가능한건가요 ?
    한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곳을 아시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KT의 egg를 갖고있어 wibro가 되는곳이면 wifi가 되니
    사진을 찍고 바로 웹사이트로 전송을 하고 싶네요 ~

    iPhone이 나오면 상당부분 해결도 될듯하지만
    카메라는 또 다른 의미가 있는거라서...

    • mahabanya 2009/08/05 17:33 수정삭제

      SD메모리를 지원하는 디카에는 적용 가능합니다. 한국에서는 지마켓같은 곳에 찾아보시면 수입해서 파는 곳이 있습니다.(정식 수입은 되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wibro와 wifi는 다릅니다^^;; 둘 다 인터넷이 되게 해 주긴 하지만 프로토콜도 물리 계층도 달라서 호환이 안됩니다.

      WiFi는 무선 AP가 있는 곳에서 노트북 등으로 업로드할 곳을 선택하는 설정을 마치고 나면 카메라에 장착하여 켜놓기만 하면 해당 AP를 통해 PC 혹은 웹앨범으로 사진을 전송합니다.

      iphone이나 안드로이드폰 나오면 원샷에 해결될 일인데 여전히 떡밥만 돌아다니는군요.

      추가로 SK브로드밴드의 경우 히든프록시를 쓰는지 설정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16. 디카에서 무선으로 사진을 전송하는 메모리 카드 Eye-Fi

    Tracked from 샴페인의 미국 생활기 2010/05/19 11:55

    제 블로그에 방문해 보신 적이 있는 분들은 제가 매달 리뷰용 상품을 증정 받아서 테스트 해보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그 중에 정말 이거다 하는 제품은 이곳에서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불뚝 생기는 데요,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 소개하는 것도 바로 그런 물건입니다. 좋은 제품은 널리 알려야지요. ^^;; 저의 눈을 오랜만에 번뜩거리게 만든 제품은 Eye-Fi 라는 상품명으로 이미 아는 사람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8 기가 SD..

  17. MissFlash 2010/06/29 12:54 답글수정삭제

    좋은 내용이네요~ 공감합니다.

트랙백 주소 :: http://mahabanya.com/445/trackback/
옵션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