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참 많을 것 같다.
그런데 써보면 그게 그렇지 않다.
핸드폰으로 하는 인터넷을 제대로 경험한 사람이 많지 않아서 노트북 가지고 다니면 되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일단 LGT의 OZ정도 요금제로 아르고폰, 캔유폰, 로모폰이나 햅틱폰, 최근의 아레나나 아몰레드 등등 많은 OZ폰으로 인터넷을 좀 경험하신 분들과 아이팟터치로 WiFi 무선인터넷을 연결해서 인터넷을 쓰시는 분들, 특히 '외국 서비스'를 쓰시는 분들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으로 대표되는 외국의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오방 부러워할 것이 분명하다.
일단 짚고 넙어가자.
현재 풀브라우징 방식의 핸드폰 브라우져는 한계가 명확하다(아니 했다). ActiveX 문제도 있고, Flash문제도 있다. 자바스크립트 렌더링 속도 문제도 있어서 기존의 웹을 사용할 때 무리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미지 많으면 메모리 없다고 종료되거나, 자바스크립트 범벅인 곳에서 렌더링하다 시간 다 보내기도 한다. 일부 플래시는 재생이 안되기도 하고, IE 이외의 컴퓨터 브라우져로 봐도 깨지기 일수이고 팝업이 정신없이 뜨는 국내 홈페이지 돌아다니면 짜증 무지하게 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참 괜찮다.
참고로 마하반야는 아르고폰을 2008년 4월 3일에 개통해서 OZ를 14개월째 쓰고 있다(노예계약 아님).
경품으로 받은 아이팟터치도 쓴다.
예전에 동생이 거지같은 nate 들어가서 요금 60만원 낸 적도 있다. orz
직접 사용해 보지는 못했지만 WM기반의 PDA폰이라는 것도 만져봤다.
그러니 뭘 모르고 쓴다고 생각하진 말아줬으면 한다. 느낀 그대로 쓴다.
사용성은 아이팟터치가 넘사벽 수준이다. 인터페이스, 반응속도, 브라우징의 편의성, 응용프로그램의 확장성...국내 통신사+제조사의 조합으로는 발끝도 못쫓아간다.
이건 좀 확실히 하고 넘어가야겠다. SKT와 KTF의 무선인터넷 서비스는 OZ랑 비교하면 명함도 못내민다. 적어도 무선인터넷 서비스에 한해서는 그렇다. SKT와 KTF는 3세대고 OZ는 2.5세대니 뭐 이런 소리는 끼어들 틈이 없다. 아무리 7.2Mbps HSDPA 고속전송이면 뭐하나, 통신사 데이터 요금이 쓰지 말라는데-_-
무선인터넷에 한하여 굳이 비교를 하자면
아이팟터치 with WiFi >>> OZ+하이스펙 풀브라우징폰 >>>>>>>>>>>>> SKT or KTF+PDA-like폰 >>>>>>>>>>>>>>>>>> KTF or SKT 일반 WAP폰
정도 되려나...만약 아이팟터치가 아니라 아이폰이라면 아이팟터치와 OZ 플부라우징폰 사이에는 꺽쇠가 3~4배는 더 있어야 할 것이다.
아이폰 데이터 요금제가 비싸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다. 싼거 아니다. 그런데 국내 통신사 데이터 통신 요금제랑 별 차이도 안난다. 그런데 한 쪽은 Wffi로 고속 데이터 전송도 할 수 있고, Wifi없는 곳에서는 셀룰러 망 데이터 통신을 쓸 수 있다.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의 수와 확장성은 비교 자체가 성립할 수 없을 정도로 벌어져 있다. 아이폰이 스펙다운 없이 들어오면 데이터 요금제가 5만원 6만원이라도 쓸만하다. 장담한다. 국내 통신사 마크 달고 출신된 PDA폰 사용하고 후회만 남은 사용자들, 혹은 그마저도 사용해 보지 못하신 분들...아이팟터치를 인터넷 연결해서 사용해 보라고 해보고 싶다. 그것이 셀룰러망이랑 연동되어 어디서든 가능한 서비스라고 '상상'을 해보길 바란다.
일단 핸드폰으로 하는 무선인터넷 그까짓꺼 안써도 잘 살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그거 쬐그만 화면에서 사용하기도 불편한 거 뭐 볼게 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
왜 사람들이 고작 미국 양놈 회사에서 만든 아이폰이라는 거 안들여온다고 인터넷에서 분통을 터뜨리는지 이해를 못하시겠다는 분들...
예전에 핸드폰 나왔을 때, 삐삐하고 공중전화 있는데 뭔 핸드폰이여 하시던 분들도 지금은 다 핸드폰 쓰십니다-ㅁ-/
핸드폰을 비롯한 이동형 단말기에 무선인터넷이 들어가는 것이 마하반야가 생각할 때 '삐삐+유선전화'->'핸드폰' 정도의 변화라고 생각한다. 즉, 앞으로 세계적으로 모든 핸드폰 및 소형 모바일 장치는 무선인터넷 기능을 기본 내장하게 될 것이라는 것.
핸드폰으로 무선인터넷 해봤자 뭐 있겠어? 하는 분들은
를 먼저 방문해 보자. LGT측에서 기를 쓰고 찾은 OZ폰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 들이다. 참고로 핸드폰으로만 접속해야 정상 동작하는 사이트도 존재한다. 위 사이트에 링크된 사이트의 간단한 리뷰와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알아보자.(핸드폰으로 보는 것과 좀 다를 수 있음. 핸드폰에 있는 것으로 확인. 참고로 일부 유료 사이트 빼고 보는 것은 다 무료임-혹은 무료나 마찬가지임-OZ 요금제 사용자의 경우)
이슈 뉴스: 미니파란에서 제공하는 이슈 관련 뉴스 모음이다. 사람들 사이에 화제가 되는 뉴스가 뭔지 확인할 수 있다.
KBS영상: 판도라티비에서 제공하는 KBS의 지나간 방송 보기이다. 핸드폰으로 각종 드라마 및 연예오락 프로그램을 바로 다음날 정도면 VOD로 볼 수 있다.
네이버: 모바일 네이버이다. 네이버에 카페, 블로그, 메일 사용하시는 분들, 네이버 뉴스를 사용할 수 있다. 밑에 다시 리뷰.
윙버스: 맛집정보가 있다.
미투데이: 마이크로 블로그 모바일 미투데이. 미투데이 하시는 분들은 가볍게 쓸만 하다.
모바일다음: 모바일 다음이다. 메일, 뉴스, 증권, 다음뷰를 모바일로 볼 수 있다. 다음뷰의 경우 티스토리 블로그는 자동으로 티스토리 모바일로 연결한다.
판도라티비: 판도라에 올라오는 동영상 일부를 서비스 한다. 킬링 타임으로 좋다.
OZ테레비: 개인 개발자가 만든 사이트이다. 유튜브, 다음, 엠군의 동영상 일부를 서비스한다. 킬링타임으로 좋다. 검색도 가능해서 이슈 동영상이 유튜브에 있거나 하면 찾아볼 수 있다(모바일을 오픈하면 개인 개발자가 이런 사이트를 만들어 오픈할 수 있다.)
플래시게임: 플래시를 지원하는 풀브라우징폰에서 플래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기상청날씨: 날씨 확인용
서울시교통: 서울시 도로 소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버스: 서울 사는 소시민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일지도-_-;; 노선 검색, 배차간격 및 막차 시간, 역검색등 심플하지만 있을 것은 다 있다. 특히 막차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자주 사용한다.
tv다시보기: KBS의 인기 드라마, 시사교양, 연예오락, 라디오, 종영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 동영상 사이트들은 '인코딩'에 신경 안쓰고도 각종 VOD를 즐길 수 있다.
주식정보, 오늘의 뉴스: 미니파란의 주식 정보와 뉴스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오늘의 스포츠: imbc의 스포츠 뉴스를 제공한다.
오즈맵: 모르는 길을 찾아갈 때도 웬만해서 헤매지 않는다. 네이버 지도 API를 이용해서 모바일 용으로 '개인'이 개발해서 제공.
만화속 세상: 다음 웹카툰을 모바일 버전으로 보여준다.
코믹일구: 만화를 무료/유료 콘텐츠로 구분해서 제공한다.
맵판도라티비: 무슨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도에서 동영상을 검색해서 보여준다. 아무튼 심심할 때 들어가면 의외의 미드, 애니 등을 볼 수 있다.
1박2일 VOD: 말 그대로
뮤피: 유료 음악 강의 사이트(출퇴근 시간에, 혹은 짬을 내어 악기를 배우려는 사람들을 위한 강좌 및 동영상 강의)
와인541: 와인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판매도 하는지는 안돌아다녀서;;
가격비교: 말 그대로 가격비교 결과를 보여준다. 쇼핑할때 편할 것 같지만 실제로 사용한적은 없고, 몇몇 제품 가격의 최저가 최고가를 확인할 때 사용.
넥서스맵: 위성지도를 볼 수 있다. 역시 개인이 개발.
영어몰입: CNN, BBC, NYT 등의 최신 기사를 일부 발췌해서 영어공부가 가능하게 해준다.
틈틈이: 심심이 같은 건데 사용해 본적은 없음
지하철정보: 역시 개인이 개발한 지하철 정보.
주유소비교: 주유소 기름값을 비교해 주는 사이트인데 차를 안타고 다녀서 써본 적 없음
기타 등등 기타 등등.
위에 정리한 것은 모바일에서 원활하게 돌아가는, 혹은 모바일 전용의 웹페이지를 모아놓은 것이고, 일반 사이트도 이미지나 플래시로 떡칠되어 있지 않으면 다 들어갈 수 있다. WAP으로 사용하는 인터넷과는 사용성의 차이가 비교 불가다.
일단, 국내 수준에서 풀브라우징 무선인터넷을 사용해도 후회가 없을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물론 통신사 선택을 잘 해야 요금에 대한 압박이 없다)
1. 일단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
네이버,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
예전에는 WAP을 이용한 기본 기능밖에 사용할 수 없었고, 제한도 많았다. 지금은? WAP과 비교하는 것은 '실례'라고 할만한다.
티스토리
티스토리 블로그는 블로그 주소 끝에 /m 을 달면 모바일 페이지로 변환된다. 텍스트와 이미지를 중심으로 보여주고, 관리 화면도 모바일에 맞게 단순화 시켜서 꼭 필요한 것만 보여준다. 댓글, 댓댓글, 트랙백 등을 관리할 수 있고, 티스토리 블로그로 링크가 되어 있으면 자동으로 모바일 페이지로 이동한다. 핸드폰으로 블로그...답답한 화면에 뭐 제대로 보이기나 하겠어? 하시는 분들은 사용해 보기 전까지 그런 소리는 잠시 접어두자.
텍스트큐브텍스트큐브 블로그는 아직 모바일 페이지가 없다. 하지만 관리도구로 바로 들어가면 모바일에서도 꽤나 괜찮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http://mahabanya.com/owner/center/dashboard 처럼 블로그 주소 뒤로 대쉬보드 주소를 추가하면 관리자 화면에서 댓글, 트랙백, 통계, 관블 알리미등 대부분의 기능을 무리없이 쓸 수 있다. 텍큐도 아마 모바일 전용 페이지 서비스를 준비중일 것이라고 믿고 있다.
다른 블로그 서비스는 솔직히 사용해 보지 않아서 뭐라고 할 수 없다. html과 복잡하지 않은 스트립트로 구현된 대부분의 웹페이지는 무리없이 동작한다는 것만 아시면 되겠다.
2. 다음 뷰 이용자. (구 블로거뉴스 이용자)
파란과 다음은 모바일 관련 서비스를 가장 먼저 론칭하였다. 대부분의 핵심 서비스는 모바일로 변환된 것을 어렵지 않게 사용 가능하다. 그 가운데 핵심 서비스는 아무래도 다음 블로거뉴스=다음뷰라고 생각하는데 모바일로 접속할 경우에는 네이버처럼 주소 앞에
m. 을 붙이면 된다.
http://m.v.daum.net/ 직접 가서 깔끔하게 정돈된 페이지를 보자. 뉴스와 각종 정보에 목마른 사람들에게 지하철이동이나 생활하면서 생기는 막간에 읽을 거리가 있다는 것은 갈증의 해소이다.
3. 업무관련 메일을 수시로 확인하고 답장을 보내야 하는 분들
Gmail, Naver, Daum, Paran등은 모바일에서 이용하기 쉬운 메일을 선보이고 있다. 일반 웹메일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는 없지만 간단하게 업무메일 확인 및 간단한 답장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다. 다른 메일 서비스는 모르겠는데 gmail의 경우 찍어놓은 이미지 첨부, 파일 첨부도 가능하고, 아르고폰의 경우 MS 오피스 파일과 hwp, pdf파일은 바로 변환해서 확인할 수 있다.
4. 동영상 매니아
Dvix, xvid 화질을 기대하면 조금 곤란하긴 하다. 물론 이런 동영상을 볼 수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pda폰이나 아이팟터치, 고성능 핸드폰, 심지어 PMP 사용해 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파일'을 핸드폰에 넣어주거나 심지어 변환하는 과정은 만만한 것이 아니다. 대부분 출퇴근 시간, 혹은 기다리는 시간에 '어학공부'등을 핑계로 드라마, 애니같은거 보는 것이 대부분인데, 위에 알려준 사이트에서 웬만한 동영상은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다. 파일을 변환할 필요도, 저장할 필요도 없다. 화질은 좀 포기해야 하지만 그걸 포기하고 얻는 편의성은 달콤하다. 참고로 아이팟 터치에서 제공하는 다음 모바일 티비팟이나 유튜브의 화질은 변환한 고해상도 동영상 못지않게 훌륭하다. (관련된 정보는 개발팀장님이신
드리밍님의 블로그에서 확인하자)
5. 카페 운영자
네이버 카페운영자 혹은 회원은 모바일 페이지를 사용하여 회원 관리, 댓글 관리, 게시물 관리를 할 수 있다. 조금 의아한 것은 카페하면 다음인데 다음에서는 아직 카페의 모바일 버전을 론칭하지 않았다는 것. 소문으로 다음 카페가 대대적인 변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하는데 그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결국 마하반야가 하고싶은 말이 뭐냐?
이렇게 쓰고나니까 원래 쓰려던 이야기랑 1200리쯤 떨어져서 정리하기가 난감한데-_-
국내 메이저 통신사 두 개(새로 언급하지 않겠음)는 혼자만 해쳐먹을 생각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것.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오지 못하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것을 상징한다. 그깟 아이팟 안들여와도 상관 없는데...통신사의 마케팅, 국내 제조사의 역량을 좀먹는 짓, 국내 프로그래머의 먹고 살 길을 닫아놓는 일, 그리고 가장 크게는 사용자를 물로 보고 호구로 보는 것을 보면 그냥 답답한 것이다.
아이팟터치, 아이폰용 어플 개발로 인기순위 Top100에 오른 한국인이 10여명에 육박한다고 한다. 이게 뭘 말하는 것 같은가? 그동안 창의력 창의력 노래를 해 쌌는데, 각종 제도와 현실적인 벽앞에 무너진 우수한 개발자, 능력있는 인재들이 기를 못펴고 살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고 수준을 접한 사람들은 그것을 넘어서기 위해 노력하고 결국 넘어서는 사람이 생긴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재능을 발휘하게 도움을 주지는 못할망정 연예인이게 돈 퍼주며 CF로 가입자 뺏어오기에만 눈이 벌건 것이 화가나는 것이다. 뭐좀 해서 싹을 틔워보려고 하면 대기업에서 밟아버리는 것이 화가나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열악한 모바일 인터넷'도 통신사만 잘 선택하면 저렴하게 굉장히 다양한 일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서 사용자층을 늘리고, 늘어난 사용자만큼 파이도 키워서 이쪽에 언제든지 뛰어들 준비가 되어있는 기획자, 개발자 풀을 늘리고, 앞으로의 시장에 대비해서 우리 함 세계적으로 잘 놀아보자는 이야기가 하고싶은 것. 이를 위해서는 국내 사용자가 '최고 수준'의 기술과 서비스를 맛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언제까지 통신사 압력으로 스펙다운된 핸드폰 쓰면서 헤헤거릴 것이냐...뭐 이런 것.
국내 개발진의 힘은 입력대비 출력이 상상초월이다. 기회만 주어지면 1인 기업 1만개, 10만개도 꿈이 아니다. 집에서 오피스 하나 없이 컴퓨터 하나와 인터넷만 있으면 자기계발하면서 운이 좋으면 돈벼락을 맞을 환경이 이미 구비되어 있는 것이다. 그걸 시도조차 못하게 하는 국내 현실이 그저 답답할 뿐이다.
- 사용자는 적은 비용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받고
- 개발자는 사용자의 욕구와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 프로그램을 만들어 돈방석에 좀 앉아보고
- 제조사는 응용 프로그램의 완성도 신경쓰지 말고 좋은 하드웨어를 생산하고
- 통신사는 마케팅할 돈은 통신 인프라 확장 및 개선에 쓰고 적절한 요금제를 통해 사람들이 보다 잘 소통할 수 있도록 힘쓰면서 망 사용료 적절하게 받고 여기저기 압력 행사좀 안했으면 좋겠다.
뭐 이런 바램.
ps. 원래 쓰려고 했던 내용이랑 마음속에 있는 생각이 뒤섞여서 이상한 글이 되어 버렸네-_- (씨리즈로 3편 정도로 나눠서 썼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글만 길어졌네)
2009년 6월 16일 작성.
2009년 8월 11일 수정.
2009년 8월 17일 트랙백 보낸다는 것을 수정을 눌러버렸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