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를 할 줄 아는 사람들은 http://n-hokkaido.com/mondai/kansou.html 에서 사회시험 문제집을 다운받아 시험문제를 보도록 하자. 아래는 일본의 헤이안(平安) 시대와 관련한 시험문제이다. 참고로 '중학교' 사회 시험문제이다. 일본어를 잘 모르는 사람은 대충 넘어가자. 참고로 정식 시험문제라기 보다는 핵심 요약부분 점검용 정도의 느낌의 괄호넣기 문제들이다.

<奈良から京都へP54~P55>

 a    天皇~聖武天皇の仏教政策で都は寺・僧だらけ(怒)

    ↓   ~奈良時代の農民は逃げまくり!税が入らない(怒)

                 ため、都を移転だ!

 まず、784年c     に都を移すが、ここは縁起(えんぎ)が悪い。

 次に、794年d     に都を移す。

 (平城京と同じく、唐の都e    がお手本です。)

・天皇はとにかく頑張った!

①「班田収授の法」をしっかりやる!f    の不正は許しませんコトヨ!

 ②東北地方の蝦夷(えみし)を撃つ!g       をh       に任命。

・遣唐使も頑張った!~中国からカムバックした!

        宗(高野山(こうやさん)金剛峯寺(こんごうぶじ))in和歌山

     j        宗(比叡山(ひえいざん)延暦寺(えんりゃくじ)) in滋 賀

 

<貴族の政治P56~P57>

・墾田永年私財法で貴族の私有地k    が増加した。

どんどん土地を集めていくので、農民は有力な貴族に土地をあげた。

 貴族は土地を、l   に分けた。

↓ 元々そこの所有者だった人に任せた。(名主(みょうしゅ)

 そのかわり、年貢をちょうだいね。

 荘園の中には、国司立ち入り禁止!  m    の権

        税を納めなくてもよい!n    の権があるものまで。

 

<o    政治>~天皇が幼いときは、p   ・成人してからはq   

・荘園をたくさん持っていたのは、中臣鎌足の子孫!r    

 11世紀前半

 藤原s   ~「この世をば♪」

  藤原t   ~京都の宇治(うじ)にu        を建立

   を唱え     にすがれば、だれでも来世には     に生まれかわる事ができる。

 
    v   の教えの影響⇒

    

 

 

   ・貴族は政治をしないので世の中は乱れる。

   ・この教えが流行!w        がわかりやすく広めた。

 

<x    文化>~唐の文化を消化した、新しい日本風の文化

 894年にy    をやめる。

唐がおとろえたため、危険な航海をしなくてもいいよね。By菅原道真(すがわらのみちざね)

   ①宇治の(u)~z    造→内部の(びょう)()には、日本の絵~大和絵

 

 

 

  ③A    文字~漢字をもとに作られた。

    紀貫之(きのつらゆき)らのプロデュースしたアルバム『B     

    平安の宇多田ヒカル源氏、C     の『源氏物語』

    私もいるのよ~~~~! D     の『枕草子』

    あらやぁね(男なのに女)E     の『土佐日記』

 

<武士のおこりと院政P62~66> 

・貴族は政治をしないと地方も乱れる。

 瀬戸内海ではF      

関東ではG      がおこる。 

   東北では、前九年の役や後三年の役   

      ↓武士の活躍…ところで武士とは?

 豪族や有力な農民は土地を守るために武器を持った!「武士のおこり」

☆武士の活躍

・11世紀のなかごろ、藤原氏と関係の薄い()三条(さんじょう)天皇(てんのう)ガンバル。

 次のH     は天皇をやめ、I      となる。

 この時政治をした場所を院というので、J    という。

・僧が武器を持って(K    )攻めてきた時に対応。

・天皇と上皇の対立でも活躍

 1156年L      がおこる。

↓天皇(平氏が応援)と上皇(源氏が応援)の戦い

 1159年M      で決着?

↓勝利したN     は武士で初のO      になる。

↓P     を改修して中国(Q   )と貿易

↓しかし、R          政治をしたためダメ。

 1185年S      (山口県)で逆転!(T     がんばる)

               兄の源頼朝に恨まれ東北・北海道に逃げた

                         ↓

              奥州藤原氏(中尊寺金色堂を建立した)を頼る。

 


정답은 아래에 숨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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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식이긴 하지만, 객관식도 쪼잔하긴 마찬가지 이다.

2009/04/07 - 조혜련이 알고도 박수쳤을 거라고? 정황분석 들어갑니다.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일본의 한자 읽기는 종종 규칙이 없는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상하게 읽는 경우가 많다. 사실 외국인과 대화를 할 때 일본인이 저기 나오는 단어를 마구 섞어 쓸 경우는 없지만, 의외로 저런 단어들은 곳곳에서 쓰인다. 특히 지명이나 일본에서 유명한 사람들의 이름은 '중학교 수준의 상식'인지라 '평범하게 학업을 마친 사람들' 은 위의 단어를 아무 거리낌 없이 읽고 쓸 것이다. 하지만, 현대 일본어를 배운 사람들(특히 외국인)은 저 수준이 되기 위해서는 머리를 싸 매야 한다.

하고 싶은 말은 이것이다.

왜 일본의 사회(역시, 지리 등) 문제는 쪼잔할까.

내가 생각하는 답은...

그렇게 문제를 내지 않으면 일종의 '불규칙'을 머리속에 넣지 않을 것이고
그러면 서로간에 대화가 매우 힘들 테니까.

나카마 유키에와 아베 히로시 주연의 코믹 추리 드라마 Trick을 보면 나카마 유키에가 한자를 종종 이상하게 읽어서 아베 히로시가 구박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그런데, 외국인의 입장에서 그런 장면은 매우 흔한 장면일 수 밖에 없다.

일본의 지명은 그 지역의 역사에 따라 이름이 생긴 시기도, 그 이름을 한자로 옮겨적은 시기도 제각각이다. 그리고 지들끼리는 치고 박고 싸웠을지언정 외국의 침입으로 단기간에 '이렇게 바꾸자~!!!', 아니 '저렇게 바꾸자~!!!' 라는 것이 거의 없다. 그러니 어원이 수 백년, 수 천년 위로 거슬러 올라가는 일이 일상다반사. 지금과 다른 방식으로 읽었던 한자를 공통으로 가르치지 않으면, 대화 자체가 성립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큰 틀에서 이해시키기보다, 자잘한 부분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순전히 마하반야 생각이다)

아주 격하게 예를 들면 우리 나라 '대전'을 누구는 '다이전'으로 읽고, 누구는 '한전'이라고 읽고, 누구는 '한밭'이라고 읽고...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 시험문제에 '대전'을 내는 것과 같은 느낌?

'몇 년도'에 '누가' '뭐'라고 말을 했는데 ... <-- 여기서 시험문제에 나올 가능성이 높은 것은 ''로 묶은 부분.

일본어는 웃으며 들어가 울며 나온다는 이야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라니까...

부산에서 배타고 쉽게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일본의 지역중에 '시모노세키'라고 있다. 시모노세키 조약때문에 유명한 곳이기도 한데, 이거 한자로 어떻게 쓸까?
답:下関
일본 사람들이라면 위의 한자만 보고도 '시모노세키'라고 읽을 수 있을 것이지만, 일본어 좀 한다는 사람도 저 한자 들이밀고 읽으라고 하면...ㅋㅋ

입시문제에도 누가 더 많이 저런거 아나 테스트 하는거나 다름 없다고 봐도;;;;

일본의 시험문제 자체가 언듯 보면 '골탕먹이기' 아닌가 싶을 정도.

이런 일본의 입시 시스템이 우리나라에 그대로 들어와서 몇 십년을 지배했었다.
다행히 사고력 위주의 평가를 한다고 하면서 미국 SAT방식을 도입해서 어느 정도 암기를 지양한 문제를 내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다시 '평가를 위한 평가' 문제만 만연. 참 안타깝다. 평가를 위한 평가라는 것.

조혜련 기미가요 문제로

'일본어를 2~3년 씩이나 배웠는데 기미가요를 듣고 그게 기미가요인줄 몰랐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라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관련 썰 조금. (덧. 무식하면 용감하다)

잘못 전한 이야기는 李氏가 첨삭/수정/보완 해 줄지도 모르니 난 맘편하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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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글은 안 씁, 아니 못 씁니다. 읽고 '이런 생각하는 놈도 있구나. 뭔가 좀 이상하지만 그럴듯해' 정도가 원하는 바입니다. 우호댓글 환영. 비판댓글 환영. 비난댓글 삭제. 관련 트랙백 환영(답방 100%). 추천은 땡큐. 링크 권장. 저작권은 지키려고 '매우' 노력함. UCC/CCL 콘텐츠 포함하지만 인용 및 유머 수준으로 사용. 뒷통수치는 고소고발 재수없음. 본 글은 마하반야에게 저작권 있습니다만 비영리를 전제로 상식적인 인용/발췌는 OK입니다

  1. ginu 2009/04/08 00:42 답글수정삭제

    Q : '下関'を読んで下さい.
    A : 쿠다...칸? 에잇 몰라연.

    고딩 2학년 1학기 때 사회 선생님이 주관식 시험 문제를 꼭 저렇게 내셨어요. 교과서 특정 부분을 랜덤으로(?) 뽑아서 빈칸을 만든 뒤 그걸 메꿔라...;;; 이건 뭐 시험 시간에 대놓고 책을 펴놓고 보지 않는 이상 그 어떤 꼼수도 소용이 없고, 비슷한 답을 머릴 쥐어짜 유추해 적어도 한 글자라도 틀리면 절대 얄짤없이 오답 처리하시던 그 강직하셨던 분이 생각납니다. ㅎ_ㅎ

    • mahabanya 2009/04/08 00:58 수정삭제

      ㅋㅋ
      중학교 시절에 시험문제가 좀 그지같이 출제되면 애들이랑 같이 우리가 커서 시험문제를 낼 위치에 오면 학생들 골탕먹이자!!! 뭐 이런 공모를 많이 했지요.

      '교과서 23페이지 두 번째 문단의 첫 단어를 쓰시오'
      라던지
      '다음 사진이 들어가 있는 페이지의 내용을 아는대로 쓰시오'
      라던지...뭐 이딴식의

      시모노세키 같은 것을 보고나면 말 그대로 '벙찌죠'
      이걸...뭐....어쩌라고....(뒤에 욕은 생략)

      ps. 시험문제만 잘 내도 아이들의 공부 방법을 보다 효과적이게 바꿀 수 있는데 말이죠.

  2. 李氏 2009/04/09 03:17 답글수정삭제

    한국 사람들 복 받은거라니까~
    한글만 알면 다 읽고 쓸 수 있으니.. 선조님들 만쉐~!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나랑 언어 교환 했던 일본애들한테 한자 읽고 쓰는거 종종 가르쳐 주기도 했다는 말쌈.
    일본의 한자는 일본애들도 어려워해.
    겨우 2~3년 회화 중심으로 배워서 올 장르의 일본어를 줄줄 읽고 듣고 이해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하는건...
    "사기꾼 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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